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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장막'을 걷어내고 미중 수교의 토대를 닦았다. 옛 소련과 군비축소 등 데탕트를 이끌었고 1973년 4차 중동전쟁 때는 '셔틀 외교'라는 말을 탄생시키며 종전에 기여했다. 베트남전 종식 노력으로 197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국익만 존재할 뿐"이라는 생전 유명한 어록처럼 국익을...
푸틴, 전투기 호위 받으며 UAE·사우디 순방…중동정세 등 논의 2023-12-07 01:55:10
소련권 벗어나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연달아 방문하며 협력을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UAE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우리 관계는...
'죽의 장막' 연 美 탈냉전 설계자…100세 키신저 별세 2023-11-30 18:26:46
소련과 갈등을 풀며 돌파구를 모색했다. 1969년 옛 소련과의 핵무기 제한 협상을 시작해 1972년 전략무기제한 협정을 타결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핑퐁 외교’로 미·중 수교에도 기여했다. 1971년 일본 나고야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중국 측과 접촉한 뒤 그해 4월 미국 탁구 대표팀의 중국 방문 경기를 성사시켜...
카자흐법원, 러 용병으로 우크라전 참전 자국민에 징역형 선고 2023-11-30 14:09:36
옛 소련권인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러시아와 경제·군사 등 분야에서 협력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에는 중립을 유지하며 자국민 참전을 엄격히 금지한다. 지난 5월 키르기스스탄 법원도 러시아 용병으로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자국민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바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전에 투입할 병력 보충을 위해...
러, 옛소련 안보협력체서 "유라시아 안보" 강조 2023-11-24 00:21:48
러, 옛소련 안보협력체서 "유라시아 안보" 강조 벨라루스서 CSTO 정상회의…푸틴 "생물무기 위협 예방" 친서방 행보 아르메니아는 불참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군사·안보 협력체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가 유라시아 안보를 지키자며 결속을 다짐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뉴욕증시, 9월 물가보고서 영향 하락…출근길, 짙은 안개 '조심' [모닝브리핑] 2023-10-13 06:54:42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푸틴 대통령의 다음 해외 방문국은 '일대일로 포럼'이 열리는 중국 베이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폭스뉴스 "바이든, 트럼프에 1%p 우세" 내년 미국 대선에서 2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푸틴, 체포영장 후 첫 해외방문…키르기스와 군사유대 확인 2023-10-13 02:00:37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이다. 푸틴 대통령의 다음 해외 방문국은 '일대일로 포럼'이 열리는 중국 베이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자파로프 대통령에게 "초청에 감사하다"며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의 군사 협력이 계속 강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크렘린궁 "푸틴, 아직 방북 계획 없어…외교채널서 조율" 2023-10-03 22:37:18
시도하는 아르메니아의 행보를 비판하면서 "대부분의 아르메니아인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을 것"이라며 "아르메니아에 이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CSTO는 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군사·안보협력 동맹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관광도 중러 밀착…"모스크바 찾은 중국인 1년새 6배 증가" 2023-09-28 00:18:59
"중국인은 이제 비(非) 독립국가연합(CIS·옛 소련권 국가 모임) 출신 입국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모스크바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이 일주일에 50편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는 꽤 많은 수"라고 강조했다. 코즐로프 위원장은 인도와 중동에서 오는 관광객 유입도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
미·러, 아제르·아르메니아 무력 충돌에 '네탓' 공방 2023-09-26 16:43:20
소련권 군사·안보협력체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소속이며,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는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제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의 일부로 인정된다. 하지만 이곳에는 12만 명에 이르는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거주해 왔고, 아르메니아계 자치 세력은 군대를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