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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1분기 희비…손보사 순익 15% 증가·생보사는 35% 감소 2024-05-23 12:00:04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0조9천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4.9%)과 일반보험(10.2%) 판매가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0.3%), 퇴직연금(-4.7%) 등의 원수보험료는 감소했다. 1분기 생보사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28조393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장성보험이 13.3% 늘었지만,...
KDI "국민연금 이원화해야…구연금 재정부족분은 국채발행" 2024-05-23 11:36:52
연금 계정의 이원화를 주장했다. 개혁 이전에 낸 보험료는 구(舊)연금 계정에 넣어 기존에 약속된 '기대수익비 1 이상(보험료+기금운용수익<총 연금액)'의 산식대로 연금을 지급하고, 개혁 이후의 보험료는 신연금 계정에 적립해 '기대수익비 1(보험료+기금운용수익=총 연금액)'에 맞춰 연금을 지급하자는...
"현재 국민연금은 '폰지' 구조...완전적립식으로 개혁해야" 2024-05-23 10:32:00
국회에서 연금의 모수와 소득대체율 조정을 통한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를 시도했지만, 소득대체율에 대한 여야간의 입장차로 물거품이 된 상태다. 이에 KDI와 한국경제학회는 23일 보험료율 인상을 통한 모수개혁이 아니라 완전적립식 신연금 계정 분리를 제안했다. 완전적립식 신연금은 연금개혁시점을 기준으로 개혁...
"국민연금 모수 개혁만으로는 '폰지' 연장선…계정 이원화해야" 2024-05-23 10:30:00
신연금 도입 시 장기 기금 운용수익률이 4.5%이면 보험료율 15.5%로 소득대체율 40% 수준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계됐다. 구연금 재정부족분 609조원과 점진적 보험료율 인상(+0.5%p)에 대한 부족분을 재정 지원하면 220조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신 연구위원은 "10년 동안 연 국내총생산(GDP) 대비 4∼5% 국채 발행을...
"통장에 1억 더 꽂힌다"…63년생 '국민연금 재테크' 뭐길래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5-23 07:30:01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확인한 박씨의 월 연금 수령액은 약 100만원 정도입니다. 박씨의 지인들은 몇 년간 소득이 있으니 굳이 지금 받지 말고 ‘연기연금’을 신청해볼 것은 권유했습니다. 연기연금을 신청하면 연금액을 받는 시기를 늦추는 대신 받을 수 있는 보험료가 높아지니 이득이란 게 지인들의...
국민연금發 쇼크…"6년뒤 주식시장 충격" 2024-05-22 06:13:34
축소되고, 기대수명 상승으로 연금 받는 기간이 길어져 급여 지출이 증가하면서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보험료율 9%에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연금액의 비율) 40%'의 현행체계 유지 아래 약속된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젊은 세대가 내야 하는 보험료율(부과방식 비용률)이...
삼성생명, 보증옵션 탑재한 '행복플러스 연금보험' 출시 2024-05-21 15:13:03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연금 수령의 세부적인 기간 및 형태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노후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납입기간 또한 3년과 5년, 7년, 10년, 15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유자금이 있을 때에는 보험료 선납 또는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긴급자금이 필요하거나 보험료가...
[MZ 톡톡] MZ는 노후가 불안해 2024-05-19 18:24:14
연금을 ‘더 내고 더 받는’ 안(이하 A안)을 선택했다는 뉴스가 지난달 화제가 됐다. 선택받지 못한 방안(이하 B안)의 내용은 보험료만 더 내고, 받는 금액은 현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과 같다는 내용이다. 그러니까 노후에 연금 지급액을 지금보다 더 많이 받는 것이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청년들이...
日 "세금 안 낸 외국인 영주권 박탈"…재일동포들 '발칵'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5-17 14:36:14
제도를 강화한 것이다. 법안은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를 고의로 납부하지 않으면 영주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허위 신고 등을 제외하고는 영주 허가를 취소할 방법이 없어 납세를 게을리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영주권을 보유한 외국인은 약 88만명으로 전체 일본 재류 외국인의 약 27%다....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천633억원…작년 일회성 이익탓 10%↓(종합) 2024-05-16 15:10:00
줄었다. 삼성생명은 작년 1분기에는 일회성 이익(퇴직연금 해지 페널티익·저이원채 교체매매 등)이 1천370억원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하면 작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9%가량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8천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작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신계약 C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