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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책 안 읽는 사회, 선동·여론조작의 먹잇감 2023-06-07 17:58:06
1인당 0.5권도 구입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도서관에서 대출해 책을 읽는 경우도 있기는 하겠으나, 이 수치에 영향을 줄 정도일 리 만무하다. 2022년에는 책을 안 사고 안 읽는 추세가 더 심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젊은 층으로 내려갈수록 긴 호흡으로 사색하며 저자와 대화하는 독서를 회피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세대와...
캔맥주 마시면 벌금 10만원…한강공원 '금주 구역' 지정 조례 개정 추진 2023-06-07 15:18:23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측은 2021년 6월 정부가 일정 장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금주 구역이란 '음주 행위 및 음주 조장 행위가 제한되도록 관리되는 지역’이다.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 3년…사라지는 언론·표현·집회·결사의 자유 2023-06-02 06:00:00
책들도 사라지고 있다. 공공도서관을 시작으로 학교와 서점에서 톈안먼 시위나 홍콩 반정부 시위 등 당국이 '민감'하다고 판단한 책들이 없어지고 있다. 이에 일부 책 애호가들 사이에서 해외 대학도서관 등지로 사라질 위기의 책들을 보내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홍콩 저자들은 앞으로 대만에서 책을 출판해야...
[인터뷰] "홍콩 두쪽으로 분열…많은 이들 행복하지 않아" 2023-06-01 07:00:02
닫았고 TV는 자기 검열을 강화하고 있어요. 도서관에서는 민주 진영 책들이 사라지고 있고 이전 정부는 용인했던 40년 역사의 신문 만평도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보고 읽고 즐길 게 사라지면서 자유가 많이 축소되니 많은 이들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지난 1년여 라우 위원장의 일상은 꽤 규칙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평일...
'백년주택' 고덕강일 3단지 590가구 2023-05-31 18:22:41
지하 피트니스센터와 스카이카페, 스카이도서관 등을 넣은 ‘성큰’(자연광이 들어오는 지하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개방형 발코니와 옥상 정원 등을 넣을 계획이다. 구조부에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최대 25% 이상 강한 고강도 콘크리트를 전면 적용한다. 단지 인근에는 고덕수변생태공원과 미사한강공원 등이 있다. 반경...
고덕강일 3단지에 1305가구 공급…다음달 사전청약 2023-05-31 14:10:01
센터와 스카이카페, 스카이도서관 등을 넣은 '선큰(Sunken; 지하부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개방형 발코니와 옥상 정원 등으로 조경특화를 적용해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디자인을 살릴 계획이다. 외부 마감재로 롱브릭 벽돌, 벽면에는 포셀린 타일, 주방...
스미소니언재단과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제2의 태권도 한류붐 기대" 2023-05-19 13:02:15
5월 23일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스미소니언재단 아시아문화역사팀과 준리기념사업단 출범식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02년 이준구태권도 대사범이 생전에 고국에 설립한 국제10021클럽재단과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이 주최하고,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과 (사)국제지도자연합(총재 김학수)이 주관하며...
'당국 비판' 홍콩 시사만평, 신문 퇴출 직후 도서관서도 사라져 2023-05-12 12:40:38
비판' 홍콩 시사만평, 신문 퇴출 직후 도서관서도 사라져 홍콩기자협회 "비판적 목소리 용납 안 돼…표현의 자유 더욱 위축"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유력 일간지 명보의 40년 역사 시사만평이 지방의회 선거제 개편을 풍자한 직후 퇴출당한 데 이어 홍콩 공공도서관에서도 바로 사라졌다. 명보는 12일...
홍콩 "공공도서관서 국가안보 명백히 반하는 책 퇴출시켜" 2023-04-27 11:45:38
= 홍콩 당국이 공공도서관에서 국가안보 이익에 명백히 반하는 책들을 검토해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27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홍콩 정부 회계감사 기구인 심계서(審計署)는 전날 입법회(의회)에 제출한 연간 보고서에서 홍콩 공공도서관이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자료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아침의 음악인] 엇박자 통한 풍부한 리듬…'재즈 거장' 데이브 브루벡 2023-04-12 18:21:09
다리우스 미요에게 배운 클래식 지식을 접목한 것이다. 브루벡은 이 음반을 낸 뒤에도 실험을 계속했다. 4분의 4박자에 맞춰 쓴 곡이 거의 없다. 이런 혁신에 대중가요도 영향을 받아 리듬이 풍부해졌다는 평가다. 그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미국 의회도서관으로부터 ‘살아있는 전설’로 선정됐다. 오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