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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홍수 中 '싼샤댐 붕괴설'에…"친대만파 유언비어" 2020-07-21 18:03:16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싼샤댐 책임자는 "댐이 없었다면 중하류 둥팅후와 포양후 등 일부 지역의 수위가 안전 수준을 넘었을 것"이라면서 "양쯔강 중하류 방재가 더욱 긴장된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책임자는 싼샤댐이 19일 오후 8시 기준 최고수위(175m)와 불과 11m 차이인 164.18m까지 물이 찬 것과...
中싼샤댐 관계자, 댐붕괴설에 "유언비어…다른 꿍꿍이" 2020-07-21 17:43:29
댐 방류로 양쯔강 중하류에 홍수가 발생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방류한다고 해서 홍수 방지 역할을 안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유입량이 최대였던 지난 2일 기준, 1초당 방류량(3만5천㎥)이 유입량(5만3천㎥)보다 적었다. 여전히 홍수방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임자는 "(올해 들어) 지난...
中 싼샤댐 방류 연쇄 피해…양쯔강 범람 수위 `아슬아슬` 2020-07-21 17:38:45
급상승으로 방류를 이어가면서 연쇄적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가 상승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난성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20일 오전 8시 기준(현지시간) 601만명이 수해를 입고 34만7,000명이 긴급대피했다고 밝혔다. 후난성에서는 대형 담수호인 둥팅후 등 63개...
中 싼샤댐 방류로 양쯔강 중하류 연쇄 피해…이재민 속출 2020-07-21 13:25:33
中 싼샤댐 방류로 양쯔강 중하류 연쇄 피해…이재민 속출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싼샤(三峽) 댐이 수위 급상승으로 방류를 이어가면서 연쇄적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가 상승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난성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징글징글한 비…중국 남부에 주말 또 폭우 예보 2020-07-18 15:02:02
커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창장 중하류의 지난 10일간 강수량은 평년보다 2~3배로 증가했다. 이날 현재도 구이저우(貴州),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안후이(安徽), 장쑤(江蘇), 충칭(重慶) 등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시간당 평균 40∼80㎜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충칭 윈양(雲...
중국 보건당국 "홍수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낮아" 2020-07-15 16:57:29
등 양쯔강 중하류 지역의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더워지는 여름철에 홍수까지 겹쳐 재해지역에서 소화기 감염병, 곤충 매개 감염병, 호흡기 전염병의 잠재적 위협이 있다"면서도 지난 6월 홍수와 관련된 돌발 공중보건 사건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6월 한달 간 구이저우·쓰촨·후난·충칭 등 4개...
중국, 1998년 홍수 대재앙 재현 우려에 "지금은 달라" 2020-07-14 12:44:40
1998년에는 비가 북상했다가 다시 창장 중하류로 내려와 8월 하순까지 오래 계속됐지만, 지금은 당시처럼 집중호우가 2개월씩 계속될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신경보에 따르면 예젠춘(葉建春) 수리부(水利部) 부부장도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포양호의 일부 관측점 수위가 1998년보다 높지만 창장 중하류 주요 관측점...
한 달째 폭우…중국 433개 하천서 홍수 "상황 심각" 2020-07-13 13:46:48
창장 중하류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다시 폭우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장시(江西)와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지에서 전날까지 3천789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4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224만6천명이 피난했다. 주택 2만8천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53만2천헥타르가 물에...
중국 하천 433곳 경계수위 초과…1998년 대홍수 강우량 넘었다 2020-07-13 13:03:19
경계수위 초과…1998년 대홍수 강우량 넘었다 창장 중하류 폭우 계속될 듯 …이재민 3천800만명·경제손실 14조원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남방 지역에서 한 달 넘게 계속되는 폭우로 양쯔강(창장·長江) 등 주요 강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우려가 일고 있다. 13일 관영 CCTV에 따르면 예젠춘(葉建春)...
中후베이성, 코로나 이어 '대홍수' 직격탄…350만명 피해 2020-07-09 17:20:40
주민 9명이 매몰됐다. 후베이성뿐만 아니라 양쯔강 중하류 지역의 피해도 심각하다. 후난성 웨양(岳陽)에서는 7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319.5mm의 비가 쏟아져 200년 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관광지 장자제(張家界)에는 지난 6월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315.5mm의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