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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 빠진 게 아니었다"…'간헐적 단식'의 놀라운 효과 [최지원의 사이언스 톡(talk)] 2021-10-07 09:38:50
관련 유전자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초파리를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했다. △ 24시간 제한 없이 섭식 △ 낮 12시간 동안 섭식 후 밤 12시간 금식 △ 24시간 금식 후 24시간 섭식 △ 밤을 포함해 20시간 금식 후 28시간 섭식(TRF) 등이다. 그 결과 20시간 금식을 한 수행한 초파리 그룹에서 암컷은 18%,...
인간 수명 늘려주는 '장수 유전자' 찾았다 2021-09-17 16:05:27
개체보다 더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변이 초파리는 정상 초파리보다 벽을 더 잘 기어 올라갔고, 예쁜꼬마선충의 경우 변이 개체가 더 많은 자손을 낳았다. 이번 연구에 대해 저명한 분자생물학자인 바딤 글라디셰프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하나의 돌연변이가 질병 등을 일으키는 사례는 많지만, 질병을 개선하는 경우는 매...
'장수 유전자' 드디어 찾았다…수명 연장 현실화되나 [최지원의 사이언스 톡(talk)] 2021-09-16 13:28:24
개체보다 더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변이 초파리는 정상 초파리보다 벽을 더 잘 기어 올라갔고, 예쁜꼬마선충의 경우 변이 개체가 더 많은 자손을 낳았다. 이번 연구에 대해 저명한 분자생물학자인 바딤 글라디셰프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하나의 돌연변이가 질병 등을 일으키는 사례는 많지만, 질병을 개선하는 경우는 매...
경북대, KAIST 유전체 기술 기반 인간 배아 발생과정 추적 성공 2021-08-26 17:00:17
연구는 예쁜꼬마선충 (C. elegans), 초파리, 생쥐 등 모델 동물을 이용해 이뤄졌다. 특히 예쁜꼬마선충의 배아 발생과정 연구는 2002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종 간의 차이로 이들로부터 인간의 발생과정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연구팀은 DNA...
모든 암의 공유 단백질 발견… 활성 or 비활성, 그것이 문제다 2021-07-19 17:22:12
경로다. 단백질 인산화 효소를 생성하는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초파리의 조직이 과도한 성장 탓에 하마(hippopotamus)의 주름처럼 보인다고 해서 '히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YAP는 또 암세포의 부력(浮力)을 제어하는 역할도 했다. 실험실 테스트에서 액체에 뜨는 암세포는 모두 'YAP 오프'였고,...
[사이테크 플러스] "치매 원인물질 타우단백질 분해하는 새 메커니즘 찾았다" 2021-06-27 12:00:14
감소하고 치매 동물 행동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치매 초파리의 유전자를 조작해 포유류에서 'UBE4B'와 같은 역할을 하는 단백질(CG11070)의 발현을 증가시키자 타우단백질 분해가 촉진돼 치매로 초파리 눈의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현상이 크게 완화되고 애벌레 움직임 등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UBE4B와...
"배불러 그만 먹자"…KAIST, 몸속 과식억제 시스템 발견 2021-06-15 17:19:00
뇌로 다양하게 전해지는 것을 동물(초파리) 시험으로 확인했다. 뇌와 연결된 여러 장기를 하나씩 제거하는 방식으로 신호가 전달되는 경로를 추적한 결과 척수, 위 등에서 DH44 억제 신호가 발생했다. 또 체내 영양분 농도가 높으면 복부 신경중추에서 ‘후긴 신경세포’가 활성화돼 소화기관 부담을 줄인다는 사실을...
비만 정복 `성큼`..."과식 억제신호 발견" 2021-06-15 13:27:48
호흡, 혈압 조절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파리에게서는 소화 기관의 물리적 팽창을 감지해 DH44 신경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추가적인 탄수화물 섭취를 막고, 과도한 팽창으로부터 내장 기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초파리의 복부 신경중추에 있는 `후긴` 신경세포는 체내 영양분의 농도가 높...
힘든 오후, 단게 당기시나요?…'기분 탓' 아니라 호르몬 때문 2021-05-07 18:30:07
조작한 장내 미생물을 초파리에 넣는 식이다. 연구 결과 EAA가 결핍되면 초파리의 장 호르몬 중 하나인 ‘CNMa’ 호르몬이 장 상피세포에서 분비되고, 이것이 장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면서 뇌에 신호를 보내 해당 EAA를 섭취하도록 식성을 바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장 상피세포가 EAA 결핍을 직접 인지한다는 뜻인데, 이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척추동물 7만여종 게놈 구축 첫 성과 2021-04-30 17:30:00
분석돼 발표됐지만 실험실에서 이용되는 쥐나 초파리, 제브라 피시 등 이외에는 참조 게놈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불완전하고 오류가 많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VGP는 연구자들이 잘못 조립되거나 불완전한 부분을 고치느라 길게는 몇년씩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기꺼이 갖다 쓸 수 있을 정도로 게놈 지도의 질을 끌어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