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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웃고 계셔"…김승연 회장, 끝내기 안타에 '함박웃음' 2024-03-29 23:04:13
LG 트윈스전을 관람한 뒤 그라운드로 나가 선수단을 격려했고, 팬들과도 소통했다. 당시 한 팬이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던) 김태균을 잡아주세요"라고 외치자 김 회장이 "김태균 잡아 올게"라고 화답해 이목을 끌었다. 김 회장은 팀이 최하위를 달리던 2012년 5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찾은 뒤 경기가...
'장미꽃 낭만' 김승연 회장, 류현진 보러 6년만에 야구장 떴다 2024-03-29 20:47:31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됐다. 한화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홈 구장 마운드를 밟았다. 류현진의 투구를 직접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화는 지난 23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에 패했으나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김봉구...
한화 류현진 등판에…김승연 회장, 6년 만에 야구장 찾았다 2024-03-29 20:29:03
LG 트윈스전을 관람한 뒤 그라운드로 나가 선수단을 격려했고, 팬들과도 소통했다. 당시 한 팬이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던) 김태균을 잡아주세요"라고 외치자 김 회장이 "김태균 잡아 올게"라고 화답해 이목을 끌었다. 김 회장은 팀이 최하위를 달리던 2012년 5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찾은 뒤 경기가...
LG트윈타워 37년 만에 새 단장…키워드는 '연결' 2024-03-28 18:24:44
LG트윈스가 29년 만에 거둔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도 열린다. LG는 이번 리모델링에서 임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 ‘뉴트윈 소통 페이지’를 개설해 의견을 모았다.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구내식당에는 푸드코트를 추가하고 외부 브랜드도 입점시켰다. LG는...
37년 만에 새 단장한 여의도 LG트윈타워…키워드는 '연결' 2024-03-28 10:00:01
LG트윈스의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LG트윈스 챔피언 팝업 전시'도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LG트윈스의 우승 트로피, 한국시리즈 MVP 오지환 선수의 글러브와 롤렉스 시계, 우승 기념주인 아와모리 소주 등을 볼 수 있다. '디지털 전환'에도 힘썼다. 지난 25일 내놓은 LG트윈타워 전용 모바일 앱...
삼성 류지혁, 도루 시도하다 충돌…병원 이송 2024-03-27 20:28:15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원정경기 0-1로 뒤진 2회초 공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과 충돌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류지혁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로 이송됐다. 류지혁은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핵심 내야수다....
10만 관중 몰렸다…프로야구 개막전, 전구장 매진 2024-03-24 19:01:29
LG 트윈스의 서울 잠실 경기(23일)였다. 그러나 이날 류현진은 제구 난조를 보이며 3.2이닝·6피안타·3볼넷·5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LG 트윈스의 화력에 고전하며 아쉽게 패전했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직구는 초반에 괜찮았는데 마지막 이닝에 가운데로 몰렸고...
[포토] 반갑다 야구야 !…잠실구장에 구름 관중 2024-03-24 18:38:18
정규리그 개막전이 지난 2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렸다. 총 10만3851명의 야구팬이 야구장을 찾아 2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다. 개막전 이튿날인 24일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차전 경기가 치러진 잠실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포토] 10만관중 몰렸다…프로야구 개막 2024-03-24 17:44:36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최혁 기자
수비에 무너진 류현진 조기강판…복귀전 3⅔이닝 5실점 2024-03-23 15:51:38
LG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이닝을 단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깔끔하게 시작했다. 박해민과 홍창기를 연속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김현수를 공 2개로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문제는 2회였다.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