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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 '자중지란'…휴진기한 놓고 내부 갈등 2024-06-17 18:15:29
사태 해결을 기다리는 환자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 ‘휴진 1주일만’…세 시간 만에 번복“집단휴진은 1주일만 하고 다음주엔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다음주 진료를 조정하고 있진 않다.” 강희경 서울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무기한 집단휴진에 들어간 17일 오전 11시40분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
서울의대 교수 55%가 '휴진'…말기암 환자 "진료 한달 밀려" 2024-06-16 18:43:18
인한 환자들의 피해 사례가 온라인 카페 등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중증환자 카페에 신장암 4기 환자라고 밝힌 A씨는 “2주에 한 번 받아야 하는 항암치료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한 달 후로 미뤄졌다”며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휴진하지 않겠다더니 도대체 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B씨는 “17일 이후 수술이 예정돼...
음주운전 30대, 경찰 깨물며 난동…'눈물 선처' 호소에도 결국 구속 2024-06-16 09:08:34
피해 경찰관들을 상대로 500만원을 공탁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일으킨 사고를 수습 중인 경찰관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모욕적인 언사를 하면서 폭행한 것도 모자라 체포된 이후에도 자제심을 잃고 경찰관을 폭행한 점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선고 직후...
'피자+치킨 20인분' 배달 갔더니…"업무 마비" 뒤집어진 회사 2024-06-15 18:03:17
받았던 음식점 사장들은 음식값을 받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호소하고 있다. 15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안산시의 한 피자 가게에 주문이 접수됐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씨 가게에 전화를 건 A씨는 자신을 안산시 단원구 한 회사 직원으로 소개했다. 그는 "직원 20명이 식사할 것이니...
병원 찾아 헤매던 50대…병원장 수술로 구사일생 2024-06-15 11:55:02
2시께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A씨는 평소 치매가 있는 데다 돌봐주는 가족도 없어 복지관에서 요양 보호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A씨는 요양보호사와 함께 종합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고 급성 충수염 진단에 따라 수술 일정을 잡은 뒤 입원했다. 당시 A씨는 맹장이 터지면서 장폐색(막힘) 증세를 보였고...
집단휴진 앞두고…50대 응급환자, 병원 헤매다 구사일생 2024-06-15 08:51:42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고, A씨는 요양보호사와 함께 종합병원을 찾아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아 수술 일정을 잡은 뒤 입원했다. 하지만 평소 치매가 있던 A씨가 병실을 무단으로 이탈하면서 12일 오전 수술 일정이 틀어졌고, 탈출 과정에서 의료진에게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낸 점을 고려해 병원...
우크라 에너지 시설 집중폭격에 혹독한 겨울 오나(종합) 2024-06-14 22:02:32
일상 피해 겨울에 상황 악화 우려…美 LNG 수입 등 서방 지원에 기대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의 공습으로 에너지 기반 시설이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우크라이나인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다. 3년째 이어진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발전 설비용량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 데다 최근에는...
'신림동 칼부림' 조선, 2심도 무기징역 2024-06-14 15:19:30
뚜렷하지 않아서 국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으며, 모방 범죄가 발생하거나 관련 예고 글이 인터넷에 여럿 게재돼 국민의 공포가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생명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함에도 극도로 잔인한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해, 피고인이 피해·관계망상을 겪었다고 하...
아름, '사기 전과' 전 남친에 가스라이팅 당했나…피해자들 "한통속" 2024-06-14 08:22:52
씨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은 "둘이 같이 생활하기 위해 팬에게 돈을 뜯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름의 친구들도 한통속으로 친구들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내 수술비 명목의 돈을 팬들에게 요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씨는 방송을 통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돈 빌린 게 없다"며 "그 통장은 제가 쓴 게...
밀양 성폭행 피해자 "유튜버, 정보 노출 그만" 2024-06-13 16:06:05
삼가달라"며 "무분별한 추측으로 피해자를 상처 받게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 사건이 잠깐 반짝하고 피해자에게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 바란다"며 "경찰, 검찰에게 2차 가해를 겪는 또 다른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잘못된 정보와 알 수 없는 사람이 잘못 공개돼 2차 피해가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