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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년…끊어진 인천∼제주 항로 2024-04-13 10:19:42
항로를 이용했던 이용객이나 화주는 전남 목포나 진도 등지까지 이동해 제주행 카페리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앞으로 인천∼제주 항로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제주 항로에 관심을...
아이니네트웍스, 풀필먼트 시스템 'SHOP-EASY V3.0' 출시 2024-04-01 11:03:47
화주사의 요구사항에 맞게 판매상품관리에서 주문수집처리, 사은품 프로모션 대응, 고객응대 및 물류 현장작업 과 배송관리 등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컨트롤 할수 있게 전 비즈니스 영역을 단일 인프라로 구성하게 되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프로젝트는 온라인상의 상품정보와 판매수량 관리를 일괄처리하는...
[기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美 대선 2024-03-31 17:50:35
화주 기업과 물류 기업의 전략적 동반 진출을 통한 리스크 완화 및 효과적인 사업 추진 전략 마련이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미국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캐나다, 멕시코 등 주요 물류 거점에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확보해야 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 공급망 솔루션을 강화해 화주가 원하는 시간과...
팀프레시, 합작법인 ‘롤랩’ 인수 추진 “미들마일·라스트마일 시너지 창출 기대” 2024-03-27 09:00:04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대형 화주사들을 주 타겟으로 하여 각 고객의 물류 환경에 맞춘 최적의 운송 경로와 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롤랩은 KT 기술력 기반의 화물 운송 플랫폼 ‘브로캐리’를 활용해 출시 1년만에 차주 회원 1만명을 모집하고 160개 이상 중대형 화주를 확보한 바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월드클래스 수준 물류 기술력 확보" 2024-03-25 09:30:01
말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하는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 운영 본격화를 통해 더욱 건강한 화물운송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는 고물가, 저성장 국면에 따른 전 세계적 경기침체 전망과 주요국 중심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홍해 사태 장기화에…무협·HMM, 중소기업 해상 운송 지원 2024-03-24 11:00:02
겪는 화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무협은 HMM과 협의를 통해 미국 서안 500TEU, 미국 동안 400TEU, 북유럽 50TEU, 지중해 50TEU 규모의 선복을 확보했다. 기업은 확보된 선복을 바탕으로 개별 계약을 체결해 화물을 선적하게 된다. 무협은 1차 선정 대상 수출 중소기업 95개사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총...
현대글로비스 대표 "물류 안정성·신성장 동력으로 수익성 개선" 2024-03-20 15:18:36
투자를, 글로벌 수출입 포워딩 사업에서는 대형·전략 화주 사업을 각각 확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KD(녹다운·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판매) 사업에서는 '스마트 KD센터' 구축과 포장 자동화 확대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표는 "올해 전기차(EV)...
세계 최강 미국도 위태롭다…"중국에 다 뺏길 판" 초비상 2024-03-13 15:06:16
수단이 아니라 항구와 화주, 해운사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우려는 더 크다. 마이클 웨슬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 위원은 "심각한 경제적 자해이자 국가 정보의 상처"라고 평가했다. 조선업 쇠퇴가 미국 해군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론도 나온다. 선박...
LX판토스,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물류업계 최초" 2024-03-12 11:48:52
보고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화주 고객사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물류 비즈니스 특성상 안정적인 보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견고한 정보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유럽 등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나마는 '가뭄에', 수에즈는 '반군 공격에'…주요 운하 몸살 2024-03-11 15:40:23
편이다. 당시에는 화주들이 운송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면서 소비재 가격이 많이 올랐다.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일부 노선의 하루 운임은 현재 수준보다 약 5배나 높아 박스당 2만 달러를 넘었다. 해운 플랫폼 제네타의 피터 샌드 수석 분석가는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분수령이 되는 시기"라면서 "소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