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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앉은 자영업자 42% 급증…대출 잔액만 1124조원 2025-01-29 17:31:10
336만9000명이 1123조8000억원의 금융기관 대출(가계대출+사업자대출)을 안고 있다. 같은 통계의 시계열상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11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연체(3개월 이상 연체 기준)가 발생한 상환 위험 차주(대출자)도 모두 14만6000명에 달한다. 1년 전인 2023년 3분기 10만3000명과 비교하면...
모건스탠리 "韓 올해 1.5% 성장 그쳐…추경, 성장률 0.2%P 높일 것" 2025-01-29 07:00:04
소비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한국은 대내외 역풍(headwinds)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내수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기준금리를 두 번 인하했지만,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기까지 앞으로 3~4개 분기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임금 상승과 민간 부문 고용 활동이...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새 42% 급증…30조 대출 '시한폭탄' 2025-01-29 06:01:01
금리와 소비 부진 탓에 금융기관으로부터 진 빚(대출)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최근 1년 사이 40% 넘게 불었다. 새해에도 정치 불안까지 겹쳐 한국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계에 이르는 자영업자들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 개입사업자 대출 1천124조원…역대 최대...
이야기모바일, 월 1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 출시 2025-01-24 11:30:00
상황에서 이야기모바일의 합리적인 요금제가 가계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향후 1Mbps 속도 무제한을 결합한 5G요금제도 출시해 이통사와는 차별화된 자체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야기모바일은 5G 요금제 외에도 최저가 요금제와 월 1만원 이하 무제한 요금제 등을 선보이고...
두 분기 연속 0.1% 성장 그쳐…경기침체만 간신히 면했다 2025-01-23 17:45:45
수준은 아니지만 가계와 기업 등 경제 주체의 심리가 빠르게 식고 있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신 국장은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심리 위축과 건설 부진이 계속 영향을 줄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성장률도 애초 전망치 0.5%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추가경정예산...
지난해 '불황車'도 안 팔렸다…2013년 이후 최대 부진 2025-01-23 15:22:56
증가한 505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가계부채 증가, 신차 구매지원 종료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수요 둔화가 내수 부진 원인으로 지목된다. 자영업자와 청장년 등 경기 민감 층을 중심으로 자금 부담이 큰 신차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상용차 판매(20만5000대)가 전년 대비...
작년 국내 車시장 2013년 이후 가장 부진…경기민감층 수요위축 2025-01-23 11:31:30
5천5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가계부채 증가, 신차 구매지원 종료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전기차 수요 둔화가 내수 부진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자영업자와 청장년 등 경기 민감층을 중심으로 자금 부담이 큰 신차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신차 수요는 가격 부담이 적은 중고차 시장...
얇아진 지갑…소비자 32% "명절 지출 줄일 것" 2025-01-22 18:04:08
22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소비 인식조사’에 따르면 31.6%는 작년보다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46.4%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지출을 줄이는 이유로는 고물가(58.9%·복수응답), 불황 지속(36.7%), 가계부채 증가(31.0%) 등이 주로...
"여보, 설 선물 뭐하지?"…불황·고물가에 '우르르' 몰리는 곳 2025-01-22 16:04:43
지속'(36.7%), '가계부채 증가'(31.0%)가 그 뒤를 이었다. 설 선물 구입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가성비'(68.2%, 복수응답)를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꼽았다. 경기불황시 흔히 나타나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받는 사람 취향' (33.1%), '건강 관련'(31.1%)...
설 선물, '가성비’ 중심의 실속형 소비 확산 2025-01-22 14:07:20
명절은 가성비 위주의 실용적인 소비를 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명절 소비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작년보다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답변은 2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