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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흘러나온 뇌파로 그림을 그리다 2024-04-15 18:54:00
도시 개발로 철거된 동네에 버려진 가구와 자개장을 수거해 그가 직접 제작했다. 배영환은 “2000년 이후 작업을 한꺼번에 뭉쳐놨다”고 했다. 옆에 놓인 턴테이블에 대해선 “두개골과 비슷한 모양의 돌덩이니까 내 머리나 마찬가지”라며 “편하게 말하면 자화상 같은 것”이라고 했다. 전시장 곳곳에 자신의 머릿속에서...
의천공방, 13회 BAMA서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전시 2024-04-03 17:11:38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구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돈산 소목장의 유작인 삼층 문갑장(태극장)과 함께 30여 점의 2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서구 중심의 미술 시장에 한국 전통 목가구를 선보여 ‘K 목가구’를 알리는 새로운 시도가 될...
'르노 DNA로 새출발' 르노코리아…"3년간 매년 1개이상 신차"(종합) 2024-04-03 12:48:58
성수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카페, 팝업스토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르노코리아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 2층 전체를 르노의 새로운 브랜딩 콘셉트에 맞게 개조했다. 프랑스 본사 디자인팀이 직접 참여해 르노 정체성을 반영했다. 외관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태풍의 눈' 대신 '로장주' 엠블럼으로…새출발하는 르노코리아 2024-04-03 10:00:02
성수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카페, 팝업스토어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르노코리아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 2층 전체를 르노의 새로운 브랜딩 콘셉트에 맞게 개조했다. 프랑스 본사 디자인팀이 직접 참여해 르노 정체성을 반영했다. 외관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신세계갤러리, 박서보·김시영 등 현대미술 거장과 '묵상' 전시 2024-03-31 06:00:01
중 하나다. 전시장에는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리에거'를 전통 자기와 어우러지도록 배치해 공간의 미학도 더했다. 분더샵 신세계갤러리는 신세계가 1963년 본점에 화랑을 연 이후 백화점 외부에 처음으로 개관한 곳이다. 지난해 가을 영국 출신의 건축가 존 퍼슨이 디자인한 분더샵 건물 지하 1층에 문을...
펜디가 먼저 알아본 무명 작가…찌그러진 돌덩이서 美를 찾다 2024-03-28 17:38:24
조형물들이 바닥에 흩뿌려지듯 놓여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이 돌들 사이를 지나다닐 수 있게끔 구상했다. 천장에서는 ‘구리 철사 빗줄기’가 쏟아진다. 철사도 직접 다 손으로 구겨 만든 뒤 가마에 구웠다. 그래서 모든 선의 두께도, 원근감도 다르다. 이 사실은 작품을 눈으로 관람하는 것만으론 느낄 수 없다. 직접...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제 8회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이틀간 진행 2024-03-22 14:43:31
가구 박람회의 방향성과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전시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한국을 방문한 마리아 포로 회장은 작년부터 살로네 델 모빌레 전시장을 참여 업체들의 부스로만 가득 찬 전통적인 박람회장이 아니라 광장, 휴식 공간, 레스토랑 등이 있는 '이상적인 도시'처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삼성·LG전자, 中 최대 가전 전시회 참가…中 시장 공략(종합) 2024-03-15 10:02:40
약 1천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 가전과 TV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중국 평균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춰 600㎜ 깊이로 설계했고, 좌우 4㎜, 상단 9㎜ 공간만 남겨두고 설치할 수 있는 '제로갭 키친핏' 제품이다....
삼성전자, 'AWE 2024'서 中 소비자 맞춤형 가전·TV 선보여 2024-03-15 08:39:41
맞춤형 가전·TV 선보여 빌트인처럼 가구장 꼭 맞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내부 드럼 커진 세탁기도 마이크로 LED·네오 QLED 8K 등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 강조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4'에서...
15년 전 펜디가 먼저 알아본 '20대 무명 작가' ... 그는 끝없이 진화해왔다 2024-03-12 14:43:50
구리 조형물들이 바닥에 흩뿌려지듯 놓여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로 하여금 돌들 사이를 지나다닐 수 있게끔 구상했다. 천장에서는 '구리 철사 빗줄기'가 쏟아진다. 철사도 직접 다 손으로 구겨 만든 후 가마에 구웠다. 그래서 모든 선의 두께도, 원근감도 다르다. 이 사실은 작품을 눈으로 관람하는 것만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