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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전용유 유통마진 '0원'으로 인하…교촌에 과징금 2억8천만원(종합) 2024-10-13 13:02:28
결정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치킨 가맹사업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지속 감시하고,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공정위의 제재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입장을 소명할 수 있는 다양한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협력사 마진 후려친 교촌에 '철퇴' 2024-10-13 12:00:01
본사가 아닌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개선하기 위함이며, 어떠한 부당한 이득을 취한 바가 없다는 점 등 자신들의 입장을 충분히 소명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교촌 관계자는 "해당 업체에서도 높아진 폐유 수거이익을 감안해 새 식용유 공급마진 조정에 동의했던 만큼 불공정행위가 아니다"면서 "입장을 소명할...
카카오에 724억 물린 공정위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0-11 07:16:01
가맹호출입니다. 카카오T와 계약을 맺은 제휴사 택시에게만 호출 서비스가 갑니다. 우티 타다 등 경쟁사 소속 택시기사는 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일반호출 사업(‘카카오T’)을 시작한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가맹호출 사업(‘카카오T블루’)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에 운행...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44개…최우수 명예기업은 30개(종합) 2024-10-08 14:38:07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2·3위 업체가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현재 배달 앱 업체는 점유율 순으로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이다. 이 위원장은 "지수 평가가 과도하게 축약돼 줄 세우기처럼 점수화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며 "동반위는 출범 15년째를 맞아 '1.0' 시대에 마침표를...
결국 '차등 수수료' 꺼낸 배민…"영세 자영업자엔 최저 2%대" 2024-10-06 18:57:40
수수료 인하 방안을 담은 상생안을 제출했다. 상생안에는 입점 업체들을 매출별로 분류하고 매출이 낮은 하위 사업자에는 현행 9.8%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컨대 매출 기준 상위 40% 이상 업체엔 기존과 같은 수수료율 9.8%를 적용하고 40~60%에는 6%, 60~80%에는 5% 등 순차적으로 낮은 수수료를...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하면 입법 통한 제도개선 강구" 2024-10-06 10:19:52
업체를 대상으로 이중 가격을 사실상 제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 중"이라며 "경쟁 제한 요건이 충족되면 공정거래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필수품목 과다 지정 문제에 대해서는 "햄버거나 치킨 등 업종에서 냅킨과 물티슈 등 공산품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한 사건에 대해 심의를 앞두고...
'콜 갑질' 카카오T에 과징금…3년치 영업이익 토해낼 판 2024-10-02 18:10:31
택시기사에게 제공하고 가맹호출은 가맹 계약을 맺은 택시에만 제공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일반호출 사업(‘카카오T’)을 시작한 카카오모빌리티는 2019년 가맹호출 사업(‘카카오T블루’)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에 운행 정보 등 실시간 영업비밀을 카카오모빌리티에 제공해야 한다는 제휴 계약을 요구하고...
"카카오T, 경쟁사에 횡포" vs "이용자 편의 위한 조치" 2024-10-02 18:05:00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로 국내 업체가 받은 최대 규모 과징금이다. 작년 초 카카오모빌리티가 호출 서비스를 자사 가맹택시에 몰아준 데 따른 과징금(257억원)의 세 배에 달한다. 퀄컴과 구글이 2249억~1조311억원의 과징금을 시장지배력 남용으로 부과받은 적이 있지만 모두 미국 기업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민주 을지로委 "온플법 등 5대 민생법안 추진" 2024-09-30 17:54:16
쿠팡 등의 독과점에 따른 업체 간 불공정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강일 의원은 납품 대금 연동제 개선을 골자로 한 가맹사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가맹점의 불공정 행위와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 등 갑질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염태영...
국감에 유통·배달업 경영자 줄소환…수수료부터 갑질 논란까지 2024-09-29 06:11:01
더본코리아 가맹본부가 연돈볼카츠 가맹 희망자와 상담할 때 일부 가맹점에서 매출이 급감했거나 문을 닫은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백 대표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내 외식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또 납품·입점업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