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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행 앞두고 나경원-오세훈 손잡는다 2024-08-26 09:22:28
필리핀 가사관리사 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외국인 최저임금이 너무 높아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26일 국민의힘 안팎에 따르면 나 의원과 김선교, 유상범 의원은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오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실 "외국유학생 '가사도우미' 검토…최저임금 적용 안돼" 2024-08-23 14:50:23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한국의 최저임금제도를 적용 받아 고용 비용이 비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월급이 230만원에 달하면서 시범사업에 선정된 10가구 중 3가구는 강남 3구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을 가사도우미로 채용할 경우에는 사적 계약을 허용해 고용...
최저임금 차등화 불지핀 與…오세훈도 "방안 강구" 2024-08-22 13:44:56
시범운영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에게는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이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과도한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는데, 비용에서 메리트가 없다면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월급을 최저임금 이하로 책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법무부에...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한국에 입국해 교육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성토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에서 입국한 가사관리사, 소위 '필리핀 이모님'에게 매달 238만원의 월급을 줘야 하는 이상 이들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는 게 이들의...
"저출생 정책, 효과 따질 것…인구구조 변화 대응할 국가전략 준비" 2024-08-18 18:07:21
당부했습니다.”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 입국을 계기로 외국인 육아 도우미에 대한 최저임금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최저임금 제도 때문에 가사관리사를 이용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가사관리사에 대한 사적계약 허용 등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어학연수 보다 싸요”...‘필리핀 이모님’에 난리 난 ‘강남 엄마’들 2024-08-14 22:28:08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신청했다는 얘기가 들린다. ‘저출생 극복’이라는 당초 취지도 무색해진 모습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신청한 751가구 중 318곳(43%)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로 나타났다.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경우 비용이...
'알바 이모'도 앱으로…가사·돌봄 플랫폼 뜬다 2024-08-14 17:26:09
집안일과 아이 돌봄을 제공하는 가사관리사 시장이 전일제 고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파트타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월 300만원 이상으로 올라간 입주 가사도우미 비용에 부담을 느낀 젊은 부부들이 플랫폼을 일정 시간만 이용하는 ‘쪼개기 고용’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다. ○몸집 불리는 가사·돌봄...
"10가정 중 4가정"…필리핀 이모님도 강남엄마 '차지' 2024-08-14 10:40:14
적극적으로 가사관리사를 원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비용이 예상보다 높다는 데서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 외국인 가사관리사에게는 시간당 최저임금(올해 9천860원)이 적용되는데,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월 238만원으로 30대 가구 중위소득(509만원)의 절반에 가깝다. 가사관리사의 주된...
영어하는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강남 워킹맘 몰렸다 2024-08-14 09:47:51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가정을 최종 선정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은 주로 서울 동남권에 있는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관리 서비스를 맡게 된다. 1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최근 3주(7월17일~8월6일)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가정을 모집한 결과 총 751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
한국서 月 240만원 받는 필리핀 이모, 싱가포르선 40만원 2024-08-09 09:49:06
서울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노동자 100명이 입국한 가운데 240만 원에 달하는 월급이 논란이다. 이는 싱가포르(40만~60만 원대) 대비 5배 이상, 우리나라 3인 가구 월 평균 소득 절반 이상에 달하기 때문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필리핀 가사 관리사(하루 8시간 주5일 근무 기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