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與의원까지 나선 난방비 추경론…공공요금을 왜 세금으로 바꾸나 2023-01-29 18:23:35
환경에서 한겨울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든 국민들의 충격과 고통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고통이 극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잖아도 1분기는 식료품·주거·수도·광열·교통비 등 필수 생계비 비중이 큰 시기다.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2019~2021년 소득...
난방비 지원 160만가구가 끝?…대상 취약계층 범위 확대되나 2023-01-29 05:31:31
월 가스요금 할인 한도를 기존 9천~3만6천원(동절기 기준)에서 1만8천~7만2천원으로 늘려주는 방식이다. 가스요금 할인은 고지서에 사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급액도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계속 춥다는데 '요금폭탄' 맞을라…난방비 아끼는 꿀팁은? 2023-01-28 14:46:42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늘고 있다. 초강력 한파와 가스요금 인상이 겹쳐 '난방비 폭탄' 우려는 현실이 됐다. 2월 고지서는 더 받기 무섭다. 난방수요가 더 컸던 '1월 난방비'가 고지되는 달이어서다. 하지만 최대한 아껴야 한다. 조금이라도 난방비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20평 아파트 12월 관리비 51만원"…'난방비 폭탄'에 멘붕 2023-01-28 06:53:20
가스 요금 인상과 더불어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평년 대비 관리비가 2배 이상 늘었다는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너도나도 "폭탄 맞았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요즘 아파트 관리비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文정부, 대선 패하자 곧바로 인상"…계속되는 '난방비 폭탄' 공방 2023-01-27 19:40:11
전반적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오름세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스요금은 계속 동결한 것이다. 심지어 2021년 5월에는 원료비를 4% 올려 달라는 가스공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3%를 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는 대선 패배가 확정된 뒤인 지난해 4월에야 4.2%를 올려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살다 살다 이걸 살 줄은"…'난방비 폭탄'에 불티나게 팔렸다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3-01-27 14:47:24
가스 소매요금(주택용)은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691원으로, 전년 동기(14.2243원)보다 38.4% 올랐다. 이달 '난방비 폭탄 고지서'를 받은 소비자들은 보일러 난방을 덜하는 대신 개별 온열·방한 용품으로 겨울나기를 선택한 것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이모씨(34)는 "지난달 난방을 평년과...
'난방비 쇼크' 들끓는 민심에 여야 초비상…정부도 긴급처방(종합) 2023-01-26 18:08:03
국제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이 오르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데도 손 놓고 있지 않았냐"며 "2월 임시회 때 관련 상임위에서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난방비가 결국 민심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솔직히 민주당이 종부세 고지서 때문에 무너진 것 아니냐. 이번 정부에서는 그게...
韓 가스요금 주요국과 견줘보면…미·영·독보다 낮은 편 2023-01-26 13:38:48
가스요금 인상은 세계적인 현상으로 한국의 요금은 여전히 주요국보다 낮다"고 강조했다. 올겨울 난방비 폭증이 현실화하면서 요금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의 불만이 속출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올해 1분기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을 고려해 가스요금을 동결했지만, 2분기부터는 가스요금을 인상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난방비 이어 공공요금 줄인상…연초부터 취약층 타격 2023-01-25 15:56:54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5.47원 올랐다. 1년 새 인상률이 42.3%에 달했다. 소비자물가에도 이런 영향이 드러난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조사를 보면 작년 12월 도시가스 물가는 1년 전보다 36.2%, 지역 난방비는 34.0% 올랐다. 최근 우리 국민들은 이같은 가스 가격 인상 효과를...
"한파속 서민은 더 춥다"…난방비 상승에 생필품 가격도 인상 2023-01-25 15:25:54
한국도시가스협회 등에 따르면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8% 올랐다. 지역난방 가구에 부과되는 열 사용요금 역시 지난 한 해 38% 상승했다. 이 밖에 전기료는 지난해 세 차례(4·7·10월)에 걸쳐 kWh(킬로와트시)당 19.3원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13.1원 급등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