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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객 유럽 '손절' 가스프롬…손실 전망 속 돌파구 찾을까 2024-02-20 10:58:28
수입 철폐를 목표로 한다. 반면, 가스프롬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고객과 함께 중국과 터키를 통해 공급을 늘렸지만, 이는 유럽시장 상실분의 5~10% 만회에 그칠 뿐이라고 러시아 에너지금융연구소의 마르셀 살리코프 소장은 전했다. 더욱이 중앙아시아에는 유럽보다 많이 싼 값으로 공급해 수익이...
전세계 탄소 배출권 거래시장 작년 1264억원 규모 2024-02-12 23:31:00
약 126억 미터톤으로 2022년과 유사하지만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가격이 오르면서 이같이 전체 가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들이 이산화탄소 배출에 가격을 책정하고 기업이 저탄소 기술에 투자하고 기후 목표 달성을 돕도록 장려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ETS)를 시행하고 있다. LSEG 가 발간한...
"러시아 연료단지 회복 수 주 걸린다"…나프타 정제마진 상승세 2024-01-23 08:50:35
기록했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 FGE의 글로벌 액화천연가스(NGL) 책임자 아르만 아슈라프는 “노바텍은 경질 및 중질 나프타를 각각 약 200만 톤씩 수출하는데, 그중 상당량이 싱가포르 해협, 대만, 중국으로 향한다”고 설명했다. 런던증권거래소(LSEG) 데이터에 따르면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스트-루가 항구에서...
우크라, 러시아 깊숙이 침투했나…발트해 최대 터미널서 '폭발' 2024-01-22 11:10:03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업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서쪽으로 170㎞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스트루가 항구는 세계 최대 철도 및 해상 환적 터미널을 품고 있다. 러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소 2대 이상의 드론이 상공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새벽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현장 동영상에는 현지...
中 작년 정유·석탄 생산량, 수요 회복에 사상 최고 2024-01-17 15:34:48
생산량은 2억890만 미터톤, 즉 418만 bpd로, 전년보다 2% 증가했지만 사상 최고치였던 2015년의 430만 bpd에는 미치지 못했다.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천297억㎡(입방미터)를 기록, 7년 만에 연간 생산량이 10억㎡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국영기업들이 겨울철 난방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추를 강화하면서...
622조 투입 반도체클러스터 '세계 최대·최고'로…정부 총력지원 2024-01-15 10:32:51
2나노미터(㎚) 이하 공정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 기지가 조성되도록 민간 투자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팹 신설을 통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등 협력 기업 생태계 동반성장과 65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HD한국조선해양 수주 포문…LPG운반선 3천억원대 계약 2024-01-05 17:57:36
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32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포스코홀딩스,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中 법인과 합작 계약 2023-12-27 10:00:04
등 가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중타이와 합작해 연산 13만Nm3(노멀 입방미터) 규모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반도체 시장 52%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오는 2024년 내에 광양 동호안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2025년 말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캐나다, 세계 최초 '미래 탄소배출권' 매입 2023-12-21 17:46:02
포집 스타트업인 엔트로피로부터 향후 15년간 매년 100만 미터톤(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미래 탄소배출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GF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도 엔트로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t당 86.5캐나다달러(약 8만4500원)에 구입할 예정이다. 매년 18만5000t씩 매입한다. 엔트로...
미래 기술에 베팅…캐나다, 최초로 미래 탄소배출권 매입 2023-12-21 07:48:04
받은 투자금으로 앨버타주의 글래시어 가스 플랜트를 확장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연소 후에 나오는 탄소를 포집하는 설비 중 하나다. CGF와 엔트로피가 맺은 계약에 따라 캐나다 앨버타주 외에 다른 지역에서 탄소 포집을 할 경우 정부가 매년 41만 5000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연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