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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프로포폴 작동 원리는…"뇌 안정-흥분 균형 깨 무의식 유도" 2024-07-16 08:51:16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복잡한 시스템에서 뉴런 집단의 동적 안정성 변화를 측정하는 '안정성 추정을 위한 지연 선형 분석'(DeLASE)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원숭이 뇌 피질에서 시각·청각·공간인식·실행기능에 관여하는 4개 영역에 적용, 정상적 각성 상태에서 프로포폴 투여 후 무의식 상태가 될 때...
밀양 피해자 "저희는 그때의 어린 소녀가 아니에요" 2024-07-10 14:53:26
가해자 이름, 사진, 휴대폰, 주소 등이 폭로됐다. 'PD수첩' 제작진에 따르면 20년 전 12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으로 온 뉴스가 도배됐을 무렵, 한 기자는 피해자 측에게 기사의 내용은 엉터리라는 전화를 받았다. 사건 신고 날짜는 보도자료가 최초 보도됐던 12월 7일이 아닌 11월 하순경이었다. 신고 당시...
최태원 웃었다...SK하이닉스, LG·현대차 전체 시총 뛰어넘어 2024-07-09 12:54:41
올해 상반기에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 SK그룹 21개 상장사 시총이 6개월 새 65조4922억원(36%) 증가했다. 엔비디아 신형 A I반도체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그룹의 시총 성장을 이끌었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시총은...
상반기 대기업집단 시총 증가액 1위는 SK…65조원 늘어 2024-07-09 06:01:00
= 올해 상반기에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상장사를 보유한 80개 대기업 집단 소속 366개 상장사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시총은 이달 5일 종가 기준 총 1천937조7천553억원으로, 지난 1월 2일(1천834조3천927억원)보다...
초보보다 사고 더 많이 낸다…베테랑의 역설 2024-07-07 09:32:18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운전자 집단은 운전 경력 15년 이상 '베테랑'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20만7천503건이다. 이 가운데 면허를 취득한 지 15년 이상 된 사람이 가해 운전자인 사고는...
손아카데미 학부모들 "운동장 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체벌 없었다" 주장 2024-07-04 16:38:44
이날 토론회에서 학부모들의 입장문을 두고 이 같은 집단행동 자체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위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지난 2일 춘천지검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ㄱ 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손 감독 등은 아카데미 회원인 아동 ㄴ군을 신체적 또는...
대기업집단 제도 도입 후 5대 그룹 자본 집중 심화 2024-06-25 06:01:01
기자 = 1987년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도입 이후 상위 5대 그룹의 자본 집중화 현상이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대기업집단 지정제도가 도입된 1987년 이후 2023년까지 오너가 있는 자산 순위 상위 5개 그룹인 범삼성, SK, 범현대, 범LG, 범롯데의 자산총액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총 155조원"…대기업 오너일가 지분가치, 더 늘었다 2024-06-19 07:14:16
CEO스코어가 2024년 지정 대기업집단 88곳 중 동일인이 있는 78곳의 오너일가 계열사 보유주식 및 지분 가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5월 말 기준 지분 가치는 총 155조6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말의 136조8369억원과 비교해 18조8221억원(18.3%) 늘어난 수치다. 세대별로 나눠보면, 오너일가 중 부모 세대의...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폭로 유튜버에 "사진 바꿔달라" 2024-06-16 09:53:52
'진짜 가해자들이 피해자분들께 한 번이라도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게 처음 내 생각"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번 신상 공개 영상을 만들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가해자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며 "피해자들 말처럼 이번 사건이 반짝 이슈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밀양 피해자 "경찰·검찰의 2차 가해, 두 번 다신 없어야" 2024-06-13 15:09:36
판결문에 따르면 피해자 A양은 당시 가해자들에 의해 밀양에 있는 한 여인숙에 끌려가 둔기로 폭행당하고 집단으로 성폭행당했다. 가해자들은 그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위협하며 약 11개월 동안 수십 차례에 걸쳐서 A양을 불러내 때리고 성폭행하고 촬영했다. 이렇게 범행이 이어지면서 집단 강간에 가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