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관촉사 '은진미륵' 국보 됐다 2018-04-20 09:26:28

호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한나라 예서(隷書·중국의 옛 서체인 전서보다 쓰기 쉽도록 고안된 서체)에 '침' 자가 없어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예서와 해서(楷書·정자체)를 합해 썼다. 이번에 보물이 된 추사 글씨는 모두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품이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논산 관촉사 #추사 #보물 #김정희 #평가 #글씨 #지정 #은진미륵

전성우 간송미술재단 이사장 별세 2018-04-06 18:08:59

]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보성학원 이사장이 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고인은 훈민정음해례본 등 최고 문화유산들을 사재를 털어 수집하고 1938년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간송미술관 전신)을 세운 간송 전형필의 아들이다. 그는 미국 유학 뒤 현지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귀국...

• 뉴스 >
• 바로가기
• #전성우 간송미술재단

간송 유산 지켜온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종합) 2018-04-06 15:25:07

간송 유산 지켜온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별세(종합) 작가로도 활동하며 '만다라' 작업…생전에 "나는 창고지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보성학원 이사장이 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일제강점기 청자기린유개향로, 훈민정음해례본 등 최고...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간송 유산 #고인 #이사장 #아버지 #별세 #활동 #간송 #간송미술관

'묵죽화 대가' 이정이 비단에 금물로 그린 그림, 보물 된다 2018-03-23 09:53:57

9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삼청첩은 식물의 형상을 정교하고 우아한 필치로 담아내 조선시대 사군자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세종의 고손인 이정은 유덕장, 신위와 함께 조선 묵죽화의 대가로 불렸다. 대나무 외에도 난초와 매화를 잘...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묵죽화 대가 #그림 #보물 #지정 #그린 #예고 #김정희 #김득신 #심사정 #이징 #조선

[책마을] "감히 어진에 혹을?"… 선비혼 담은 초상화, 보정은 없었다 2018-03-22 18:50:19

피부과 전문의로 활동했다. 현재는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초상화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신분이 높은 특권층이었다. 이들은 권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을 최대한으로 미화해 그리도록 했다. 하지만 조선시대만큼은 달랐다. 실제 대상을 사실적으로 정교하게 그리는 데 집중한 것이다.저자는...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책마을 감히 #초상화 #어진 #저자 #조선시대 #여드름 #피부과 #태조 #얼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