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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환 25주년] 시진핑 33분 연설서 '일국양제' 20번 언급 2022-07-01 14:33:03
긴 연설을 시작했다. 행사장 단상에는 간체자(簡體字)가 아닌 홍콩에서 사용하는 번체자(繁體字)로 '경축 홍콩 조국 반환 25년 기념식과 홍콩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부 취임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중국 오성홍기와 홍콩기가 나란히 걸려 있었다. 오성홍기가 홍콩기보다 훨씬 컸다. 시 주석은 약 33분간 계속된...
홍콩 주권반환 25주년…'일국양제' 약속 계속 유효할까 2022-06-30 15:42:42
구사한다. 표기법도 중국의 간체자(簡體字)가 아닌 번체자(繁體字)다. 방송에서 푸퉁화가 나오거나 상점의 간판이 간체자로 돼 있으면 거부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2년 넘게 이어진 '제로 코로나' 정책 등에 질려 외국 금융 인재들이 속속 떠나는 대신 중국 본토 출신들이 점점 더 많이 이주하면서 향후...
대만 총통 "톈안먼 집단 기억 홍콩서 조직적 삭제" 2022-06-04 19:27:14
간체자로 된 편지에서 "33년 전 오늘 자유와 민주를 추구하는 목소리가 톈안먼 광장에 모였지만 순식간에 고요해졌고 세대의 기억은 단절됐다"며 "만일 우리의 페이스북 계정을 봤다면 '6·4 톈안먼'을 검색해 당신의 국가가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를 찾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암박사' 박재갑 교수의 글꼴 사랑…'한글재민체 3.0' 특별전 2022-05-24 13:36:18
우리만의 한글이 아니라 세계를 끌어안아야 한다"며 "한자를 배척하지 말고 한글 속으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명예교수는 오는 한글날에 발표할 한글재민체 4.0에는 한자 간체자도 포함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의학교 관제에 관한 칙령 제7호와 대한의원 관제에 관한 칙령 제9호, 경성의학전문학교...
[특파원 시선] "돌아갈 고향이 없다"는 홍콩인들 2022-05-21 07:08:45
구사한다. 표기법도 중국의 간체자(簡體字)가 아닌 번체자(繁體字)다. 방송에서 푸퉁화가 나오거나 상점의 간판이 간체자로 돼 있으면 거부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거침없이 진행되는 '중국화' 속에서 이에 저항하는 홍콩인의 목소리는 이제 '음소거'돼버렸다. pretty@yna.co.kr (끝)...
[김병희의 광고마케팅 기상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으로 본 중국 문화 2022-02-06 17:02:04
순으로 입장했다면, 이번 올림픽에서는 중국어 간체자 획수에 따라 참가국이 입장했다. 중국어 한(韓)의 간체자인 한()이 12획이라 우리나라는 73번째로 입장했는데, 103번째였던 도쿄올림픽 때보다 빨랐다. 다만, 개회식 때 중국 각 민족의 복식을 차려입은 공연자들이 오성홍기를 게양대까지 운반하는 과정에서 한복을 ...
17일 간의 겨울 축제…'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2022-02-04 21:57:42
간체자 획수 기준으로 정해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임원 56명, 선수 64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등 총 12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 중 기수를 맡은 곽윤기, 김아랑(이상 쇼트트랙)을 비롯해 이시형(피겨스케이팅), 원윤종, 김동현, 석영진, 정현우, 김태양(이상 루지), 박진용, 조정명, 프리쉐 아일린(이상 루지) 등...
"金 2개 목표" 몸 낮췄지만…한국 '유쾌한 반란' 일으킨다 2022-02-03 17:26:36
다음으로 가나가 입장했다. 중국어에는 알파벳 순서가 없어 베이징 하계 대회에선 한자 획수에 따라 그리스를 제외하고 기니가 먼저 입장했다. 기니의 중국어 표기는 ‘지네이야(幾內亞)’인데 앞에 ‘기’자의 간체자가 2획이라 앞 순서였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이냐 ‘한국’(韓國)이냐에 따라 입장...
[천자 칼럼] 홍콩 다음은 마카오? 2021-12-15 17:21:28
쓰고 글자도 본토의 간체자가 아니라 번체자를 쓴다. 중국은 이들 지역의 언어까지 표준어(푸퉁화)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의 영업허가권(20년 기한)은 내년 6월 만료된다. 중국 정부 승인이 없으면 사업을 접어야 한다. ‘50년 자치권’도 불과 20여 년 만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고두현 논설위원...
중국, 홍콩·마카오서 중국 표준어 교육 강화 강조 2021-12-01 12:14:09
사용하는 한자 표기법인 간체자(簡體字)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광둥화(廣東話·캔토니즈)와 번체자(繁體字)를 사용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중국 교육부가 '중국언어문자사업발전보고서'를 통해 홍콩이 간체자와 푸퉁화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현지 시험 체계에 푸퉁화가 포함되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