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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법인·감사인 감리, 공인회계사회→금감원 변경 2017-03-14 12:00:04
지정해 회사가 감사인과 감사수임료 등을 협상해 지정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정감사에 따른 감사보수 상승 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또 회계 의혹 발생기업이 감사인 지정신청 제도를 활용해 스스로 회계 의혹 해소에 노력할 경우 감사인 중도 변경을 허용하고 당해연도 감리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인터뷰> '이주민 도우미' 고지운 변호사 "억울한 불법체류 막아야" 2017-03-03 09:39:36
수임료나 성공 보수를 받을 수 없는 공익변호사로서 혼자 사무실을 꾸려가는 것은 쉽지 않았다. 비용도 문제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갔다. 어렵사리 출범시킨 감동을 1년도 안 돼 접으려고 하던 2014년 12월, 연구원 한 명이 합류해 다시 힘을 냈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사랑샘재단과 법무법인 공감이 200만 원과 100만 원씩...
전통의 독일 헌재 '윤리강령' 제정한다 2017-02-25 22:25:50
'디젤 게이트' 문제를 바로잡는 감사 책임자로 1년가량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쿨레 소장은 그러나, 강령 제정 추진이 이 사안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법조계 소식통들은 오히려 그보다는 한스-위르겐 파피어 전 헌재 소장의 퇴임 이후 활동이 강령 제정 추진을 촉진한 배경이라고 귀띔했다고...
'갑'기업 감사에 지쳐…회계법인서 회계사들 짐싼다 2017-01-15 06:15:00
법인 경력자 채용을 거의 하지 않던 관례를 깨고 이번 감사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6년차 미만 경력의 주니어 공인회계사 채용에 나섰다. 회계사들의 회계법인 '이탈 현상'은 잇단 회계부정 사건으로 회계사를 보는 시선이 차가워진 데다 기업에서 수임료를 받는 '을'의 처지에서 '갑'인 기업의 회계...
‘현상금 1100만원’ 우병우, 특검·검찰 줄소환 되나…현재 행방은? 2016-12-12 12:07:22
최모 대표를 몰래 변론하고 수임료를 축소 신고해 6천만원에 대한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하며 9월 그를 고발했다. 이 사건은 애초 중앙지검 형사1부가 수사했으나 특별수사본부가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혐의를 살피면서 함께 수사했다. 수사본부는 우 전 수석의 수임 신고 자료와 금융거래 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수수께끼` 우병우 前민정수석, 특검·검찰서 `이중 수사` 받나 2016-12-12 09:50:16
계속 수사를 받게 된다. 변호사 시절 수임료 `축소 신고` 의혹과 국정감사 불출석으로 인해 고발된 사건을 특검이 아닌 검찰이 계속 수사하게 되면서 우 전 수석은 조만간 특검과 검찰에 모두 소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순실(60·구속기소)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캐리어` 이끈 배우 최지우의 진가…또 한 편의 인생작 호평 속 호감도 상승 2016-11-16 09:23:38
사건 변호를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 고액 수임료는 챙기면서도 나쁜 의뢰인의 또 다른 죄를 파헤치게 만든 반전 깃든 권선징악 해법은 통쾌했다. "내가 특종을 터트렸는데 국가 기밀이란다. 이번엔 오래 동반자가 되어 달라"는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주진모 분)의 변호 요청 혹은 차금주를 향한 사랑 고백은 시청자의...
[현장중계] 새누리당의 '국정감사대책회의' 2016-10-12 11:07:18
했지만 변호사 수임료 그 이상 무엇이 나왔는가. 국정의 조정자, 안정자가 될 것을 기대했지만 국민의당은 구시대 정치에 무책임한 폭로를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남은 정기국회 기간동안 법인세인상 등 기업을 옥죄는 법안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강행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제가 4번째 국회의원을 하고 있지만...
[사설] 회계사들이 떠난다…신뢰체제가 흔들린다 2016-07-21 18:35:26
지속은 분식회계의 전형적 징후인데도 감사인은 이 문제를 지적하지 못했다. ifrs가 도입되면서 재량적 회계 작성이 난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회계사의 책무가 약화되고 있다는 반증이다.전문 직업에 대한 수요와 공급 양측의 불만이 쌓이는 것은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다. 기업들은 회계사의 전문가적 지식을 인정하지...
"공인회계사 연간 선발인원 740명 적당, 200명 줄여야"(종합) 2016-07-07 16:38:03
감사 수임료의 획기적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수임료를 높일 수없는 현 상황에선 합격자 인원의 적절한 통제만이 현실성 있는 대안이라는 주장을실무현장에서 하고 있다"며 "현 감사 환경에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선발 인원 축소가)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회계업계 내부에서조차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