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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엠폭스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재선언 검토…전문가 소집 2024-08-08 01:40:46
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 그에 따른 질병 대응력 저하 등의 문제도 함께 안고 있다. 작년 5월 유럽과 미주 등지로 번졌던 엠폭스는 잦아든 반면 또 다른 하위계통의 엠폭스가 작년 9월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번지기 시작했다. 이 계통은 올해에만 아프리카에서 1만1천건 이상의 감염...
선수촌도 코로나19 창궐..."한동안 유행" 2024-08-07 15:16:09
출현 때문에 당분간 감염자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주 226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로 증가했다. 특히 7월 4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전체 바이러스성 입원환자(1천424명)의...
케냐·중아공·코트디부아르서도 엠폭스 발병 2024-08-01 18:03:19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주로 피부나 체액·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된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지만 2022년 5월부터 다른 권역에서도 발병하기 시작해 감염자 수가 급증하자 WHO는 같은 해 7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5월 해제했다. hyunmin623@yna.co.kr...
"걸리면 죽는 병인 줄 알았는데"…7번째 완치 사례 보고됐다 [건강!톡] 2024-07-27 15:52:42
HIV 감염자 3900만여명 중 완치단계로 기록된 일곱번째 환자다. '베를린 환자'로 보고된 60세 환자는 2009년 HIV 진단을 받았다. 2015년 이 환자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까지 진단 받자 의료진은 혈액을 만드는 줄기세포인 조혈모세포 이식을 결정했다. HIV는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 수용체(CCR5)를 활용해...
부룬디서 엠폭스 첫 감염 환자…"확진자 3명 치료중" 2024-07-26 22:00:38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주로 피부나 체액·침방울 등을 통해 전염된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지만 2022년 5월부터 다른 권역에서도 발병하기 시작해 감염자 수가 급증하자 WHO는 같은 해 7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5월 해제했다. hyunmin623@yna.co.kr...
또 코로나…마스크 다시 써야 하나 2024-07-26 17:31:35
이 변이의 국내 감염자는 지난달보다 27.8%포인트 늘어난 39.8%다. 올해 2월 미국에서 확인된 이 변이는 아직 전파력과 중증도가 급격히 높아졌다는 보고는 없다. 한국보다 먼저 유행한 미국 영국 일본에서도 방역 시스템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발작성 기침을 하는 백일해 유행도 꺾이지 않고 있다. 올...
WHO "이란서 뎅기열 발병 12건 보고…감시 강화" 2024-07-23 17:45:29
환자가 감소 양상을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발생 지역이나 감염자 수 등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게 WHO의 진단이다. 작년의 경우 80개 이상 국가에서 500만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나왔고, 사망자는 5천명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발병 건수의 80% 이상은 미주 대륙에 몰려 있었다. 이란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건 뎅기열이 이...
유엔 "작년 HIV 신규감염자 130만명…총감염자 4천만명 육박" 2024-07-23 15:55:09
전체 HIV 감염자 가운데 86%가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고 77%는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72%는 바이러스가 억제된 상태였다고 소개했다. 작년 신규 감염자 수는 130만명 정도였으며 63만명이 에이즈와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사망자 수는 2004년의 210만명보다는 크게 줄어든 것이지만, 2025년까지...
"美 성인 20% '롱코비드' 경험" 2024-06-18 06:06:41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코로나19 감염자 4천700여 명에 대한 분석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여성과 기존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3개월 내 회복 가능성이 낮은 반면, 백신 접종자와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은 3개월 내 회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
"美 성인 20% '롱코비드' 경험…女·심혈관질환자 회복 더뎌" 2024-06-18 05:00:02
연구팀 "백신 접종자·오미크론 감염자는 회복기간 짧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미국 성인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 후 회복까지 보통 20일이 걸렸으나 5명 중 1명 이상은 3개월 내 회복하지 못하는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 센터 엘리자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