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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갑자기 관둔 알바…"해고 당했다" 300만원 달래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31 09:00:04
조언한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홧김에 하는 말로 진심이 아니라도 법적으로는 해고의 의사표시로 인정되어 법률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근로자가 구두로 사직의사 표시를 했어도 결정적 증거가 되기 어려우니 가급적 사직서, 문자메시지나 SNS 등 근로자의 내심을 확인할 수...
"'넌 쓰레기야' 소리 들으며 일했다"…40대 공무원의 '울분' [이슈+] 2024-03-27 20:53:02
하루 2시간씩 근무한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였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상 퇴직금을 받을 수 없어 A씨도 별다른 도리가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A씨는 민원인에게 사건이 종결된 이유를 차분하게 설명했지만, 민원인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A씨 앞에서 서류를 흔들며 큰 소리로 폭언을 쏟아붓고 삿대질했다. 당시...
"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에 지속·반복성 포함돼야" 2024-03-26 17:11:17
L.1152-1조에서 “어떤 근로자도 자신의 권리 및 존엄성을 훼손당하거나 육체 또는 정신 건강을 훼손당하거나 또는 자산의 직업적 미래를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있는 근무조건의 악화를 목적으로 하거나 또는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는 반복적인 정신적 괴롭힘의 행위들을 겪어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해 반복성을 존엄성의...
"야근 2시간 줄였더니 1억 준대요"…직장인들 '들썩' 2024-03-14 13:59:01
상황·감정분석 인공지능(AI) 개발 기업인 ‘인디제이’는 앞으로 전 직원 35명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2시간 조기 퇴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워라밸일자리장려금(실근로시간단축)의 1호 지원승인 사업장으로 뽑혔기 때문이다. 자동화 장비 개발 전문기업인 ‘코엠에스’도 해당 지원금을 바탕으로 주 1회...
성희롱·괴롭힘…"누가 봐도 뻔한 허위신고는 없다" 2024-03-12 16:30:54
신의에 현저히 반하고 도저히 용인될 수 없다. 이와 같은 경우 근로자 측의 추가 법정수당 청구는 신의칙에 위배되어 받아들일 수 없음이 분명하다” 대법원 2013. 12. 18. 선고 2012다89399 전원합의체 판결). 그리고 대법원은 신의칙에 위반되는지는 “신중하고 엄격하게” 판단하여야 한다고도 했다(대법원 2019. 2. 14....
뚜껑 열린 金부장 "당장 사표 써!" … 해고 성립될까, 안될까 2024-02-27 14:51:57
점 등을 고려할 때, 근로자를 해고했다고 볼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대법원 "해고는 묵시적 의사표시로도 가능" 하지만, 대법원은 아래와 같은 주된 이유로 원심과 결론을 달리하였고, 이에 따라 회사의 부당한 해고가 있었던 것으로 최종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해고는 특별한 형식을 요하지 않고 묵시적으로도 가능함...
트럼프 "내 형사 기소·머그샷이 흑인 유권자 지지 높여" 2024-02-24 21:36:17
근로자에 의해 지어졌기 때문에 많은 흑인을 알고 있다고도 했다. 이 같은 발언에도 흑인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해줄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인종 차별주의적인 행동으로 비판받아왔다. 과거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자로 일했을 당시 인종 차별적 사업 관행으로도 비난받았다. 1989년 뉴욕...
"갱년기, 심하면 '장애'" 2024-02-23 06:20:45
정부도 갱년기 근로자 처우를 논의 중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한 기업의 인사부문 대표를 갱년기 고용 대사로 임명하고 고용부와 협력해 정책 제안, 홍보 등의 활동을 하도록 했다. 니컬라 스터전 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51세였던 2022년 언론 인터뷰에서 고위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갱년기 고충에...
"갱년기도 심하면 장애"…英, 직장내 지원 지침 발표 2024-02-22 22:25:52
정부도 갱년기 근로자 처우를 논의 중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한 기업의 인사부문 대표를 갱년기 고용 대사로 임명하고 고용부와 협력해 정책 제안, 홍보 등의 활동을 하도록 했다. 니컬라 스터전 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51세였던 2022년 언론 인터뷰에서 고위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갱년기 고충에...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다고 한다'는 왜 언론의 기피어가 됐을까 2024-02-19 10:00:02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는지는 의문이다. 1일 국회 본회의 전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90분간 격론이 오갔다고 한다.” 이 문장 서술부 ‘~다고 한다’에서 이 글이 취재를 직접 한 게 아니라 남의 말을 인용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런 표현은 너무 교과서적이라 오히려 글의 흐름을 흐트러뜨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