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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로봇·항공…K-배터리 '트럼프 2기' 돌파구는 사업 다각화 2024-11-18 11:52:50
당선인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어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기 등 전기차 지원책 종료를 공약으로 내건 상황이다. ◇ ESS 중심 非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선 이후 배터리 업계는 기존에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대응해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더욱 힘을 싣는...
하나증권 "SK,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하면 타격 커…목표가↓" 2024-11-18 08:34:07
커…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18일 SK온이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시 부정적 영향을 다른 기업들보다 더 크게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SK에 대해서는 자회사의 주가 하락으로 지분가치가 감소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SK의 3분기...
"농심도 배터리 만드나요?" 눈물…'라면 대장주'의 추락 [종목+] 2024-11-18 06:30:02
둔화가 아쉽다"고 진단했다. 증권사들은 농심의 목표가를 잇달아 낮춰 잡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심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한 증권사 5곳 중 4곳이 목표가를 내렸다. 한국투자증권이 54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가장 많이 낮췄고 △교보증권(51만원→46만원) △대신증권(53만원→48만원)...
대한상의, '기후총회'에 대표단 파견…"탄소중립 전략 모색" 2024-11-18 06:00:03
탄소 감축 인증기관인 ACI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 지자체,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 감축 사업을 추진해 발생한 탄소 감축 실적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거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와는 구분된다. 아울러 대표단은 우리...
[사설] '트럼프 스톰'에 내수 불황까지…사방에 경제 먹구름 2024-11-17 17:51:57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차량당 최대 7500달러(약 1050만원)인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폐지할 것이라고 한다. 트럼프의 대선 공약으로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해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련 기업들엔 설상가상의 악재가 아닐 수 없다. 트럼...
LG "2050년 탄소중립"…5년간 1.8조 투자 2024-11-17 17:45:11
탄소중립(Net Zero·넷 제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구체적인 탄소중립 목표와 시기를 공개한 곳은 국내 주요 그룹 중 LG가 유일하다. 3대 미래 사업 중 하나로 ‘클린테크’를 점찍고, 향후 5년간 1조8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주요 계열사,...
LG 속한 美 전기차 업계 "中 경쟁서 승리하려면 트럼프 보조금 폐지 안돼" 2024-11-17 16:53: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보조금) 폐지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가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업계 단체인 제로배출교통협회(Zero Emission Transportation...
[고침] 경제([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2024-11-17 15:03:32
만에 97.5% 늘어났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된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2021년 241억달러, 2022년 302억달러, 2023년 403억달러, 올해 1∼9월 328억달러 등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에서 자동차 부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이다. 무역수지 개선이 통상정책의 최대 목표인 미국이...
'축구장 10만6천개' 탄소 줄인 LG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2024-11-17 10:00:00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 34%, 2040년 52%, 2050년에는 10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계열사별로도 탄소 감축 목표를 명확히 했다. LG전자가 2030년, LG이노텍과 LG에너지솔루션이 2040년에 각각 넷제로를 먼저 달성한다. LG는 지난 2022년 수립한 '2050 그룹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매월 각...
[美무역파고 넘는다] ④ 여한구 "라이트하이저, 디테일 강한 협상가" 2024-11-17 08:11:04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 자체가 폐기될 가능성이 있나. ▲ 새 행정부 출범 전까지 온갖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며 일희일비하겠지만 부화뇌동할 필요 없다. 소비자 세액공제 폐지는 선거 캠페인 때부터 이미 나온 얘기다. 스탠퍼드대 연구를 보면 인센티브 정책의 효과가 없다는 결과도 있었다. 미국으로선 가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