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최저가보다 더 싸게 팔아라"…카카오, 또 '갑질' 논란 2023-11-10 14:50:01
카카오가 갑질 논란에 또 휘말렸다. 패션 커머스 자회사인 카카오스타일이 입점 판매자들의 경쟁사 행사 참여를 막자 일부 판매자들이 “갑질”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카카오스타일이 앞서 최저가로 내걸었던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자사 행사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행사 참여 여부에 따라 판매자를 차등...
조병규 "상생금융 대책, 늦더라도 실효성 있게" 2023-11-08 18:12:34
갑질” 등 비판에 지난 3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상생금융 방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속도보다는 ‘질’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조 행장은 이날 서울 남창동 남대문시장상인회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한 뒤 “우리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금융 취약계층에 해줄 수 있는...
신한금융 '상생금융'…소상공·자영업자에 1050억원 지원한다 2023-11-06 18:11:12
개발하고, 플랫폼 이용 고객에겐 50억원의 상생금융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난 주말 상생금융 회의를 주재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상생금융은 ‘고객중심’과 ‘금융보국’이라는 신한의 창립이념과 궤를 같이한다”며 “상생금융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영업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대통령 질타에 '상생금융 시즌2' 임박…어떤 방안 담기나 2023-11-05 06:11:00
'갑질' 등의 표현을 동원해 은행권을 질타하자 이들이 내놓을 새로운 상생금융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 2월 윤 대통령의 '돈 잔치' 발언이 나오자 은행권은 향후 3년간 10조원을 공급하는 상생금융 강화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생 전도사'를 자처하며 각...
윤 대통령 "카카오택시 횡포 매우 부도덕…반드시 제재해야" 2023-11-01 18:46:38
대통령 "은행 갑질 많아…독과점 방치 안돼" 긴축재정 필요성 재차 강조하며 "재정 늘리면 고물가로 서민 죽어"윤석열 대통령은 은행권에 대해서도 강한 발언을 이어갔다. 한 소상공인이 대출 금리 관련 발언을 하자 은행 체질 개선까지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은행은 일종의 독과점 상태”라며 “앉아서 돈을...
간절함 악용한 '끼워팔기' 갑질…관피아 임종룡 체제에도 '활개'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②] 2023-10-26 17:34:21
직원의 끼워팔기 시도로 고객이 피해를 본 사례도 올라왔습니다. (▲최근 블라인드 게시판에 올라온 끼워팔기 피해사례 중 일부) 지점이 끼워팔기를 했다고 판단한 우리은행 본사에서 대출 불가 통보를 했고, 이로 인해 고객은 부동산 잔금을 제때 치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입니다. 금융위원장 출신 임종룡...
당국 경고도 외면…"관피아·단기성과주의 폐해" [新관치·퇴보하는 우리銀③] 2023-10-26 17:34:00
금융사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갑질 사례, '금융감독원 무용론'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번 우리은행의 사례만 보더라도, 대출고객에 대한 끼워팔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금융당국이 근절대상으로 강조해왔던 악습입니다. 지난 2015년 금융당국은 꺾기와 같은 금융사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를 보이스피싱 사기와...
정일문 한투證 사장 "갑질, 기술 도용 없었다" 2023-10-26 15:58:59
운영하는 데 있어 다른 회사를 상대로 갑질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벤처기업 기술 탈취 의혹과 제휴사 보수 미지급 등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핀테크 기업 인덱스마인은 한국투자증권을 공정거래법상...
국감 출석한 정일문 한국證 사장 "불공정거래? 계약서 그대로 이행" 2023-10-26 15:31:44
인덱스마인은 개인고객 이벤트 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약 12억원의 비용을 지출했지만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사장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으로부터 "큰 회사로서의 갑질에 해당하는 부분이 작용한 바는 없냐"는 질문에 "저희도 2대 주주"라며 "2대주주가 회사 운영하는 데...
"5년간 성폭력·절도·음주 등 징계받은 집배원 465명" 2023-10-03 09:01:00
촬영해 해임된 집배원과 우체국 365코너에서 고객이 인출한 뒤 찾아가지 않은 현금 10만원을 훔쳐 해임된 집배원 등 직무 또는 직장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었다. 하 의원은 "높은 책임감이 요구되는 대민 업무가 집배원들의 주된 업무인 만큼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