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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공무원 형과 연평도 찾은 하태경 "실족 가능성 확신" [전문] 2020-10-21 19:54:25
특히 실내가 아닌 갑판에 나갈 때는 반드시 착용한다고 합니다. 또 어업관리선 직원들은 업무 중에는 모두 안전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갑판이나 후미에 나가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바닥이 미끄러워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해수부 공무원의 유류품에 안전화가 없는 것도 실종 당시 안전화를 신고 있었다는...
`피격 공무원` 동료 "월북 가능성? 물리적으로 불가능" 2020-10-09 23:24:50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진술했다. 다른 선원은 "A씨가 평소 북한에 대해 말한 적도 없고 월북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해경 등이 A씨의 것이라고 하며 월북 정황 근거로 제시하기도 했던 선미 갑판에서 발견된 슬리퍼가 A씨의 소유인지 모르겠다는 답도 있었다. A씨가 실종되기 전 함께 당직 근무를 했던...
HMM이 띄운 12척의 배…바다는 응답할까 2020-10-04 10:01:00
쾌거다. HMM은 2만4천 TEU(컨테이너의 단위)급 컨테이너선 `상트페테르부르크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싣고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4일 밝혔다. 길이 400m, 폭 61m, 높이 33.2m의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갑판이 축구장 4개를 합친 것보다 넓은 세계 최대 규모다. 배재훈 HMM 사장은 "그간 정부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해경, 피살 공무원 '월북' 근거로 '도박 빚' 제시…"2억 넘는다" 2020-09-29 13:43:51
있다"고 강조했다. 해경은 A씨가 탔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현장조사과 동료 진술 결과도 공개했다. 해경은 "선미 갑판에 남겨진 슬리퍼는 실종자의 것으로 확인되며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내 폐쇄회로(CC)TV는 고장으로 실종 전날인 지난 20일 오전 8시2분까지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고...
5년간 300兆 투입…'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無人정찰기 실전 배치 2020-09-28 15:16:20
기존 독도함과 마라도함(1만9000t급)의 갑판을 보강하면 경항모로 개조하는 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렇게 되면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한 경항모를 동·서해로 동시에 보내 북한의 무력도발을 양방향에서 견제할 수 있다. 4000t급 ‘핵잠’ 개발 착수하나국방부는 중기 계획에서 핵 추진 잠수함으로 전환이 가능한 4000t급...
목포로 돌아온 무궁화 10호…항해사 잃고 열하루 만에 귀환 2020-09-27 14:10:29
목포대교를 따라 뭍과 가까워질수록 선수에 새겨진 무궁화 10호가 선명하게 드러냈다. 선체가 부두 구역으로 들어서자 승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챙겨입고 함교 밖과 갑판으로 나와 접안을 준비했다. 승선원이 배를 부두와 연결하는 밧줄인 홋줄을 선수와 선미 양쪽에서 내던진 정오께 무궁화 10호는 길고도 짧았던 이번...
"중국 첫 '헬리콥터 항모' 완전가동까지 10년 걸릴 수도" 2020-09-05 12:23:33
갑판을 갖춘 상륙함을 말한다. 대규모 이착륙 헬리콥터 독을 갖춘 함정이라는 뜻에서 LHD(large landing helicopter doc)함이라고 불린다.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 불리며, 사실상의 경함공모함이라고 할 수 있다. 075형 강습상륙함은 배수량 4만t급으로, 미국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과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에...
캐나다 텅비고ㆍ미는 꽉차…코로나에 나이아가라 관광선 명암 2020-07-23 12:40:25
갑판에 승객들이 가득찬 미국 관광선이 스쳐가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두 배에 탄 승객이 이처럼 크게 다른 것은 두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다르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캐나다의 온타리오주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관광선 영업 허가 조건으로 탑승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다....
해양의 나라 고려…무역대국·외교강국 이뤄[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7-19 08:00:02
과선(戈船)이라는 신형군함을 75척 건조했는데, 선체의 곳곳에 창을 꽂아 근접전을 펼 때 적병들이 갑판 위로 뛰어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접근이 어렵게 만들었다. 선수에는 쇠로 뿔(충각)을 부착시켜 적선과 충돌시켜 선체를 깨뜨려 침몰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약 70여 명 정도가 승선하며, 적재용량은 1000석 정도...
한반도·일본 소국 차단하며 환황해무역 독점한 원조선…BC 2세기 漢나라와 동아시아 해상권 놓고 무력충돌 2020-06-08 09:00:47
정찰선, 몽충(주력함), 쾌선 등은 철을 이용했으며, 지휘선인 누선은 갑판에 몇 층의 누각을 세운 대형 선박이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해양력을 갖춘 이들과 장기간 전투를 할 수 있었던 위만조선의 해양력은 낮은 수준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후 두 나라는 1년 넘게 공방전을 펼쳤는데, 열세에 놓이지 않았던 위만조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