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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안다"…부자들 '롤렉스 할머니' 찾는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6-24 15:34:49
업자에게 롤렉스 제품을 종종 구입하는 소비자 강모 씨(61)는 “내가 결혼할 때 쯤 부모님을 통해 처음 롤렉스 시계를 구매했으니 우리 집안과 거래한 지도 30년이 훨씬 넘었다”며 “기념일에 가족들 여럿이 함께 시계를 맞출 때도 어지간하면 제품을 구해다 주는 등 신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믿을 만한 구매대행업...
'경복궁 낙서' 사주범, 복구 비용 받아낸다 2024-06-19 17:28:45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복궁 낙서 사건의 배후 강모(30) 씨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조영희 부장검사)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도주 등 혐의로 19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임모(17) 군은 강씨에게 10만원을 받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서울경찰청 담벼락에 페인트로 불법 공유 사이트 이름을 낙서했다....
"'노쇼' 손님보다 더 얄미워요"…1인 미용실 사장님 '분통' [현장+] 2024-06-18 20:00:01
강모(37)씨는 이같이 토로했다. 강씨는 지난달 이른바 '중복 예약' 손님으로 인해 곤란한 일을 겪었다. 그는 "한 손님이 일주일에 4개 시간대를 잡아놓고 계속 예약 시간 직전에 취소하더니 결국 오질 않았다. 결국 최소 4명의 손님을 놓친 셈"이라며 "황당해도 이런 일이 자주 있다"고 말했다. 강씨 미용실은 머리...
"에이스들인데 볼 때마다 딱해요"…동료 공무원도 '절레절레' [관가 포커스] 2024-06-13 15:46:08
강모 사무관은 Y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57회로 기재부에 입직했다. 경제구조개혁국에서 근무하다가 세제실로 영입됐다. 김모 사무관은 이례적으로 경찰대 출신으로 행시 62회로 입직했다.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다가 마찬가지로 세제실로 영입됐다. 두 사무관 모두 기재부 세제실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1분이면 매진…박 터지는 '광역버스 티켓팅'에 불만 폭발 2024-06-12 12:33:27
강모 씨(44)는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기면 어떻게 버스를 타라는 거냐”며 “좌석의 절반 정도만 예약제로 해서 정류장에 줄 서서도 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휴대전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MiRi 서비스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고양 시민 김관수 씨(81)는 “무슨 앱인지도...
텔레그램서 활개치는 '비대면 조직범죄' 2024-06-06 18:42:12
검찰에 넘겨진 총책 강모 씨(30)는 텔레그램에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운영책을 모았다. 아직 경찰에 붙잡히지 않은 4명 이상의 공범은 사이트 관리, 자금세탁 등으로 역할을 나눠 불법 영상 사이트 5개, 음란물 공유 사이트 3개를 운영해 7개월간 2억5000만원의 범죄 이익을 나눠 가졌지만 서로 일면식도 없었다. 강씨는...
'경복궁 낙서 사주' 30대, 국보 숭례문도 노렸다 2024-05-31 13:58:15
담장 등 3곳에 스프레이 낙서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강모(30)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시를 받고 낙서를 한 임모(18)군과 김모(17)양, 낙서 범행 대가로 돈을 송금하는 등 강씨의 불법 사이트 운영을 도운 조모(19)씨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운영하던 불법...
"安寧하십니까?"…아파트 동대표 '한자 가득' 당선글 시끌 2024-05-31 10:33:12
A씨는 "번역기를 돌려야 하나"라며 최근 회장에 당선한 강모(68)씨가 아파트 게시판에 붙인 당선글을 공개했다. 강씨는 '當選謝禮'(당선사례)라는 제목의 당선 소감문에서 "安寧(안녕)하십니까?"로 운을 뗀 뒤 스스로를 "入住者代表會議(입주자대표회의) 會長(회장)을 遂行(수행)하게 될 姜(강)○○"이라고 소개했...
[속보] 경찰, 도주한 경복궁 담장 낙서 배후 '이팀장' 검거 2024-05-28 16:01:13
스트리밍 사이트 운영자 강모(30)씨가 경찰 조사 중 도주했다가 2시간여만에 붙잡혔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청사에서 조사받던 도중 도주했다. 사건 발생 5개월이 지난 이달 22일 검거됐지만, 엿새만에 도주했다. 이후 경찰은 인력을 총동원해 인근을 수색했고...
[속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지시 '이팀장', 조사 도중 도주 2024-05-28 15:54:45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사이트 운영자 강모(30)씨가 검거된지 엿새만에 도주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도주했다. 그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이팀장’으로 불리던 인물이다. 강씨는 “300만원을 주겠다”며 임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