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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마지막 도전…절박한 심정" [종합] 2021-08-17 11:05:35
늘려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며 "경남도지사 시절 강성노조와 싸워본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긴급명령을 발동해서라도 강성 귀족노조의 패악을 막고 노동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선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세금 나눠 먹기인 공무원과 공공부문 일자리가 아니라 ...
홍준표 "로스쿨·의전원·외교원 폐지…사시·외시·의대 부활" [전문] 2021-08-17 09:59:11
강성노조와 싸워본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긴급명령을 발동해서라도 강성 귀족노조의 패악을 막고 노동 유연성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세금 나눠먹기인 공무원과 공공부문 일자리가 아니라 민간 일자리 창출이 우선입니다. 세제개혁과 불필요한 기업 규제 철폐로 민간 일자리를 대폭...
대화냐 투쟁이냐…MZ세대 사무직 노조 '갈림길' 2021-08-09 17:36:24
것도 노조원이 느끼는 좌절감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달 26일엔 LG전자, 현대차, 한국MSD, 코레일네트웍스사무직 노조가 모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간담회를 열었지만 큰 파급력은 없었다. 기존 노조의 견제도 문제다. 한 생산직 노조 조직화 담당자는 “대기업 사무직 노조가 가지는 노동귀족적...
윤희숙 "나이 젊다고 청년 대변하는 건 아냐" 강민진 '저격' 2021-07-19 17:56:34
입장문을 통해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등은 지금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며 최저임금과 주 52시간제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이런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그야말로 밑바닥 청년노동자들이 다 죽을 것 같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어 "'귀족노조 타파'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막상 그 내...
윤희숙, 대선 1호 공약은 '노동개혁' 2021-07-18 17:44:43
차등 적용 △주 52시간제 탄력 적용 △‘귀족 노조’ 견제를 위한 장기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기득권 노조·노사협의회의 교섭 독점 구조 철폐 등 노동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국내외 기업이 강성노조와 고임금 때문에 한국 투자를 꺼린다”며 “정치권과 결탁한 귀족 노조가 최저임금을 대폭 상승시켰고, 경직적...
[사설] 노동개혁 추진하자는 野, 제안만 하고 끝낼 생각 말라 2021-06-17 18:04:09
정부의 친귀족노조와 반기업정책이 일자리 파괴의 주범”이라며 “귀조노조 갑질에 제동을 거는 노동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부동산, 백신 등 현 정부의 실책을 조목조목 짚은 가운데 언급한 것이지만, 한국 경제 미래를 위해 가장 절실한 게 노동개혁이란 점에서 제1야당이 앞으로 중점을 두고 끌고나가야 할...
'MZ세대 주축' 현대차 사무직 노조 출범…"500명 모였다" 2021-04-26 15:57:52
노조는 기존 40~50대 생산직이 주축인 기존 노조와 달리 2030세대 사무·연구직이 중심이다. 새 노조의 탄생으로 현대차그룹 노사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다만 사측은 새로운 강성·귀족 노조 출현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노조위원장은 20대 현대케피코 소속 이건우 사원 26일 업계에 따르면...
[사설] 현대차의 무분규 임금동결이 개운치 않은 이유 2020-09-22 17:58:14
‘강성 노동귀족’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현대차 노조가 그런 식의 생산성 혁신을 통해 고임금을 누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도요타 등 글로벌 경쟁사들과의 비교에서도 고비용·저효율이라는 지적이 한두 차례가 아니었고, 테슬라 등 미래차 경쟁자들과의 건곤일척 싸움에서도 조금도 낙관할 처지가 못 된다. 결국 민주노총의...
현대차 노조 "회사부터 살리자"…강경파들 "회사 나팔수냐" 2020-07-14 13:56:32
구성원들이다. 현대차 노조가 귀족노조라는 오명이 고착화될 정도로 오랜 기간 파업과 임금인상 요구를 반복해왔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타성에 젖어 쉽게 바뀌지 못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그것이다. 하지만 일부 현장조직들은 여전히 파업을 통해 사측을 압박하고, 임금 인상과 고용인원 증대를 꾀해야 한다며 날로 비난...
[사설] 세금으로 연명하며 임금까지 올려달라는 '귀족 노조' 2020-06-21 18:28:55
강성’으로 전격 교체할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긴 했다. 하지만 이처럼 최소한의 양식마저 내팽개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민노총 소속 기업들에 이미 세금과 공적자금이 대거 투입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는 상식 밖이다. 지난 주에도 정부는 ‘7차 중대본 회의’를 열고 항공·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