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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 중국에 안 판다…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2024-09-27 11:59:34
27일 경영권을 획득한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영풍 강성두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중국 등 해외에 고려아연을 매각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저와 MBK 김광일 부회장이 회사에 존재하는 한...
'반도체 겨울론' 뒤집었다…풍향계 마이크론이 보여준 '반도체 봄' 2024-09-27 05:27:07
3강 구도를 이루고 있다. AI용 메모리로 수요가 급증한 첨단 HBM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도 이 3곳뿐이다. HBM은 일반 D램에 비해 가격이 4∼5배 높은 고부가 제품이기 때문에 팔면 팔수록 더 많이 수익을 낼 수 있다. 마이크론은 HBM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2025년 물량 공급가가 대부분 정해졌고 이미 매진됐다고...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650선 터치…SK하닉 3400억 쓸어담아 2024-09-26 10:46:25
강세를 보였던 2차전지 셀 제조업체들은 조정을 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0.85%, 삼성SDI가 0.39% 하락 중이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2.69%와 5.79% 상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개장 직후에는 약세였지만,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0.4%와 0.19% 오르는 중이다....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가격-품질 레벨업 2024-09-25 15:56:23
현황과 향후 도전 과제를 산업부 강미선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강 기자, 먼저 현대차의 배터리 내재화 진행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요? <기자> 현대차는 2025년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시범양산하고, 2027년엔 양산 준비, 2030년엔 본격 양산하겠다는 배터리 로드맵을 발표했죠. 현재 2027년까지 전기차...
대만 총통 "中 평화협정 반대…'힘에 의한 평화' 확보해야" 2024-09-25 15:21:50
강조했다. 그가 언급한 평화협정은 1995년 당시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대(對)대만 통일정책인 '8대 통일정책'(江八點)에서 '하나의 중국' 정책을 기초로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 여야 반응은 갈렸다. 집권 민진당의 우쓰야오 입법원(국회) 간사장은 라이 총통이 밝힌 대로 평화는 자신의...
기관·개인 '사자'…2,600선 굳히기 2024-09-24 09:57:43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코스피는 강보합권에 장을 열었다. 전날 미국 증시 역시 방향성을 잃으면서 우리 증시 역시 뚜렷한 강세를 보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10.44포인트(0.40%) 오른 2,612.45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94억 원어치를 팔고 ...
"사업재편 돕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 하겠다"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09-23 10:19:58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매물을 팔아주고 원하는 회사를 인수하는 자문사로서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겠다"며 "사업구조 재편 전략을 기업과 함께 고민해, 거래를 주체적으로 발굴하는 게 달로이트안진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딜로이트안진은 기업들이 추진하는 사업구조 재편 작업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 위해 M&A...
'꿈의 크기'를 무한대로…슈퍼강국 DNA로 탈바꿈할 7대 제언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2024-09-22 18:01:52
똑똑하고 기민하고 진취적이며 위기에 강하다. 국민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는 두 가지 경로가 있다. 질적 생산성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달려 있다. 건설현장의 중장비 생산성은 인간의 몇십 배다. 사무공간의 컴퓨팅도 아날로그 노동의 몇십 배 효율을 낸다. 산업혁명 인터넷혁명과는 비교도...
반포 아파트 7개월 만에 20억 뛰었는데…'집값 깜짝 전망' 2024-09-21 06:54:44
핵심 지역인 강남 3구를 시작으로 마·용·성 등으로 확산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일 60억원에 손바뀜했다. 이 면적대는 불과 지난 2월만 해도 40억원에 팔렸는데 약 7개월 만에 20억원이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산은, 조직개편 앞두고 노사갈등...노조 "강석훈의 부산이전 꼼수" 2024-09-19 17:26:48
산은 노조위원장은 "강석훈 회장이 불법 조직개편을 강행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산업은행을 팔아 지역 표심을 챙기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정치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산은 노조에 따르면 강 회장은 오는 26일 열릴 이사회에서 부산에 '남부권총괄본부'와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광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