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재용 "강요에 의한 수동적 지원"…특검 "징역 10년 이상 적정" 2019-12-06 22:54:09
전 대통령의 인식이 부재했고, 피고인 측에서도 개별 현안에 대한 청탁 의사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승마 지원은 대통령의 강한 질책을 받고 신속하게 했고, 마필들도 삼성 소유라고 명시적으로 표시했다가 최씨의 불만에 지원한 것"이라며 "이런 경위를 살펴볼 때 적극적 증뢰(贈賂)라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변...
"이재용 징역 10년 이상 적정"…손경식 CJ 회장 증인 채택 2019-12-06 18:52:41
뇌물을 전달하고 청탁을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특검 측이 징역 10년 8월에서 16년 5개월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6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 심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재판이 진행됐다. 이재용 부회장 측...
검찰 "10년형 이상" vs 삼성 "실형 가혹"…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2019-12-06 16:42:05
불리하게 바뀌는 등 승계작업과 관련한 개별 현안에 대한 청탁, 그로인한 특혜는 없다는 점을 양형에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말했다. 파기환송심 다음 재판은 내년 1월17일 오후에 열린다. 이날 손경식 CJ그룹 회장에 대한 특검과 이 부회장 측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연수/남정민 기자 sys@hankyung.com
김현준 청문회…野 "정치적 세무조사 우려" 與 "文정부서 감소"(종합2보) 2019-06-26 19:05:56
제대로 밝히지 않으면 특검 감"이라며 "나중에 특검이나 국정조사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후보자는 "(YG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안은) 개별 납세자 사안이라 구체적으로는 말하지 못하지만 조세 탈루 혐의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rge@yna.co.kr (끝)...
'경영권 승계'로 번지는 삼성바이오 분식…검찰 "원칙대로 수사"(종합) 2019-03-20 18:36:00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앞서 박영수 특검도 이 부회장을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삼성바이오 상장 성공, 투자 유치 및 환경규제 관련 지원 추진'을 부정한 청탁 대상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이 부회장의 1심 법원은 개별 현안들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은 없었지만, '승계 작업이라는...
'경영권 승계'로 번지는 삼성바이오 분식…검찰 "원칙대로 수사" 2019-03-20 16:21:54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앞서 박영수 특검도 이 부회장을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삼성바이오 상장 성공, 투자 유치 및 환경규제 관련 지원 추진'을 부정한 청탁 대상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이 부회장의 1심 법원은 개별 현안들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은 없었지만, '승계 작업이라는...
[박근혜 탄핵 2년] ②'국정농단' 곧 최종 사법판단…쟁점따라 운명 갈려 2019-03-09 07:03:02
승계 작업을 위한 부정 청탁이 있었는지다. 특검과 검찰은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단순 뇌물죄와 달리 제3자 뇌물죄는 공무원이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입증돼야 하는데, 이를 두고 재판부별로 판단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2-28 15:00:03
경찰대 신입생 4년 생활 '첫발'…개별 군복무 첫 기수 될 듯 190228-0616 사회-016714:00 장애인단체 "'인권침해 온상' 장애인 수용시설 폐쇄해야" 190228-0617 사회-016814:00 국가교육위 연내 설치…대입정책·10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190228-0618 사회-016914:00 [게시판] 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한국당 당권주자, 연휴 첫날 '설 민심·당심 잡기' 분주 2019-02-02 13:51:20
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거론, "지난 특검에서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조사를 했어야 옳았다"며 "대통령이 관여했는지 특검으로 다시 조사하고, 관여 정황이 나오면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다만 홍 전 대표는 "국정 안정을 위해 (대통령이) 북한만 쳐다보지 말고 국민의 삶을 제대로 보살펴주면...
민주, 김경수 판결 사실상 불복…"사법농단 세력의 보복"(종합) 2019-01-30 19:50:02
박광온 최고위원도 페이스북 글로 "정치 특검의 논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재판부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사법부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법원이 걷어찬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이러한 인식과 대응이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박주민 최고위원은 "판결을 비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