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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주말 진료 줄어드나…개원의협의회, 근무시간 축소 고민 2024-03-17 19:23:08
개원의협의회장(산부인과 전문의)과 집행부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학술 세미나에서 이러한 의견을 공유했다. 개원의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협의회로 동네 병의원을 개원해 운영하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김 회장은 "아직 협의회 차원에서 결정한 사안은 없고 집단 휴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개원의들...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수 산정 때 전공의를 0.5명으로 계산할 계획이다. 전문의 우선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1700여 명인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정원도 2027년까지 1000명 더 늘리기로 했다. 의사들은 그동안 필수의료 전문의가 배출돼도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개원시장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왔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이들...
대학병원보다 높은 보상 받는 동네의원…'피부과 개원' 부추겨 2024-03-10 18:52:20
전문의 자격이 없는 일반의도 비급여 진료가 많은 피부과 개원으로 몰리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의(비전문의)가 개원한 일반의원은 총 979곳으로 이 중 86%에 달하는 843곳이 진료과목으로 피부과를 내걸었다. 반면 필수의료 분야인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224곳, 59곳에 불과했다....
의사면허 취소돼도 다시 따면 그만?…"이번엔 구제 없다" 2024-03-05 11:33:16
1년, 레지던트 3~4년간 수련병원에서 교수(전문의)의 지도하에 의술을 배운다. 그런데 전공의에게 3개월간 의사면허가 정지되면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는 3개월이 아닌, 1년간 늦춰진다. 3개월만 놓쳐도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또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전공의에겐 행정처분 이력과 그 사유가 기록되는데,...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 의대 증원 '찬성' 교수 저격한 광고 2024-02-21 20:30:32
죽이고, 급여와 비급여의 혼합진료를 금지해 개원가의 씨를 말리겠다고 한다"고 전공의 단체행동의 변을 밝혔다. 김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본인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당장은 대응 생각이 없다"면서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름을 공개했다는 것은 이름을 광고에 직접 넣은 것과 같은 효과 아니냐"고 지적했다. ...
전공의 단체 "정부, 겁박 멈추고 정식 사과하라" 성명서 발표 2024-02-21 11:48:38
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수련 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의 의료 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 제시 △열악한 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 △업무개시명령 폐지를 정부에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대전협은 "무너지는 수련 환경 속에서도 병원을 떠나고 싶었던 전공의는 단 한 명도 없다"며 "정...
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의사수급 추계를 위한 기구 설치 ▲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제시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했다. 대전협은 이날 낮 5시간에 걸쳐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의사 사업소득 2.7억…변호·회계사의 2배 2024-02-20 18:47:07
보였다. 우리나라 개원 전문의 소득과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 간 격차는 관련 통계가 공개된 OECD 33개 회원국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OECD가 지난해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에 따르면 국내 개원 전문의 소득은 전체 근로자 평균 대비 6.8배였다. 이어 벨기에(5.8배), 독일(5.6배), 프랑스(5.1배),...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전문의 연평균 임금은 2억3690만원, 일반의는 1억4231만원이었다. 전문의 중 봉직의 연평균 임금은 1억9115만원, 개원의는 3억138만원이었다. 같은 인기 전문직인 변호사(1억1580만원), 회계사(9830만원)를 압도하는 수치다. OECD가 지난해 발표한 ‘보건의료 2023’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
[취재수첩] "韓 의료수준, 꺾일 일만 남았다" 의사들의 한탄 2024-01-25 17:45:30
버는 개원가로 이탈하는 펠로(임상 강사)를 잡기 위해 설득에 나서지만 역부족”이라며 “서울지역 대학병원조차 응급시술 파트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의대를 졸업해 의사가 되면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가 된다. 그동안 정부의 의사 수급 정책은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