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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통과…과도한 연체이자·추심 막는다 2023-12-20 16:46:13
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통과…과도한 연체이자·추심 막는다 내년 10월 시행 예정…금융당국 '하위법령 TF' 가동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과도한 연체이자와 추심부담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금융위원회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기촉법·금융사 지배구조법, 법사위 통과…본회의만 남아 2023-12-07 16:32:26
도입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일부 내용의 법리 충돌을 이유로 이날 법사위 통과가 미뤄졌다. 연체 위험에 놓인 원금 3000만원 이하 채무자가 은행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권한을 주는 게 이 법안의 핵심이다. 소액 채무자를 보호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의 채권 회수 가능성을 높여 장점이 크다는 시각이 많았다. 이...
빚 못갚는 자영업자…새출발기금 4만명 돌파 2023-11-26 17:58:26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채무자보호법을 통과시켜 늘어나는 취약차주 부실에 촘촘히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반년 새 1만7000명 늘어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작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의 누적 신청 인원은 지난달 말 기준 4만845명으로 집계됐다. 신청자는 지난 4월 2만3067명에서 6월...
은행법학회 "개인금융채무자보호법으로 제2·3금융권 위축 우려" 2023-11-17 14:52:06
"개인금융채무자보호법으로 제2·3금융권 위축 우려" '개인금융채무자보호법안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개인금융채무자보호법안을 두고 2·3금융권의 영업활동을 제한해 취약 차주가 제도권 밖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은행법학회는 17일...
‘횡재세·공매도’ 포퓰리즘 대결에 민생법안 ‘줄폐기’ 위기 2023-11-16 17:38:45
부실이 전이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 차주의 연체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채무자의 연체이자와 추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채무자보호법’도 1년 가까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밖에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 횡령 같은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당국이 마련한 내부통제 제도 개선안은 국회에서 논의...
"가계부채 터지면 외환위기의 몇십 배 위력" 2023-10-29 18:36:41
촉구했다. 개인채무자보호법도 조속히 입법화해 취약 개인채무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안정화를 위해선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모든 소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방역수칙을 안 지킨 경우에도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처음 발생한...
당정 "팬데믹 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종합] 2023-10-29 13:54:56
개인채무자보호법 입법도 조속하게 추진된다. 아울러 당정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에 대해 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와 관계없이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법령상 방역 수칙 미준수 시 살처분 보상금이 삭감된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농가의 발병 조기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속보] 당정 "개인채무자보호법 조속 입법…취약 채무자 보호 강화" 2023-10-29 12:05:46
개인채무자보호법 입법을 조속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9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당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여력을 서민·저가 주택 등에 집중해 당초 공급 목표를 넘겨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정부는 적극 추진하기로...
금융위원장 "연내 햇살론 유스·근로자 햇살론 확대 지원" 2023-09-20 10:37:37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취약계층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기존 약정 이자를 30~50% 낮춰주는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청년층에서 전 연령대로 확대한 바 있다. 연체 채무자의 이자와 추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속한 입법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극한 정쟁에 금융정책 입법마비…“골든타임 놓칠라” 위기감 2023-08-25 18:00:18
이마저도 무산됐습니다. 정부가 개인 채무자의 연체이자와 추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개인채무자보호법도 반년 넘게 정무위에 계류 중입니다. 새마을금고 사태로 뱅크런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융사에 유동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안정계정도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9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