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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첫 출전…7월 8일은 '방위산업의 날' 2023-08-08 18:31:53
관계자는 “거북선은 우리나라 무기의 우수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또 7월 8일은 국내 독자적 기술로 설계하고 건조한 거북선이 처음으로 전장에서 승리한 뜻깊은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정된 ‘방위산업발전법’에는 방위산업공제조합 가입 대상을 기존 방산업체와 일반업체에서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한경에세이] 설명과 설득 그리고 영업 2023-07-14 18:13:45
창업주가 당시 500원권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으로 조선소 설립 차관 도입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합리적인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우리는 아마도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를 즐기지 못했을 것이고, 현대자동차의 차와 삼성 휴대폰이 아니라 다른 것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창업...
[사설] 혈세 줄줄 새는 지자체…민간 참여형 투자펀드 주목된다 2023-07-12 18:09:53
복원한 거북선이 해체됐다. 경상남도가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이 거북선은 12년간 방치되다 결국 땔감이 됐다. 이처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명목을 내세워 수십억원의 세금을 낭비한 무책임한 사례는 차고 넘친다. 사업비 1223억원이 들어간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3년째 적자 운영...
20억 들인 '짝퉁 거북선' 결국 소각 폐기…낙찰자 인도 포기 2023-06-27 17:52:03
26일까지 낙찰자가 인도해가지 않으면서 결국 폐기가 결정됐다. 이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당시 국비와 도비 총 20억원이 투입돼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 크기의 3층 구조로 제작됐다. 하지만 거북선 제작 업체가 국내산 소나무 '금강송'을 쓰겠다는 계약을 어기...
"나무 태우고 철물은 고물상"…20억짜리 거북선의 최후 2023-06-27 13:13:02
선미(꼬리) 부분이 파손돼 폐기 처분 의견이 나왔다. 이에 시가 매각에 나섰지만 100t이 넘는 무게와 심한 부식 등으로 7번이나 유찰되는 수모를 겪었다. 낙찰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시설에 이 거북선을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이동과 관리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인도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거북선에...
與 참외 먹방 vs 野 단식 농성…'괴담 정국' 극과극 대응 2023-06-26 18:06:28
‘거북선 횟집’을 찾아 생선회를 먹기도 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먹는 행위는 의식주 중에서 가장 인간 생명에 직결되는 데다 감정 이입이 쉬워 자주 정치 수단으로 동원되고 있다”며 “원초적인 만큼 수준이 낮은 수단이라는 점에서 양당이 이를 적극적으로 동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경목/한재영 기자...
210억짜리 경북 상주시 특산물 테마파크, 인적 없이 '텅텅' 2023-06-25 18:33:09
16억원을 들여 120t 규모로 제작한 ‘이순신 거북선’은 관리조차 제대로 안 되다 12년 만에 154만원이란 헐값에 민간에 넘어갔다. 관리비용까지 감안하면 사정은 더 나빠진다. 전남 광양시 백운제테마공원은 기존 사업비 외에도 노후 시설 관리 등을 위해 추가로 들어간 예산만 수십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예...
20억 들여 만들고도 방치…'거제 거북선' 154만원에 팔리더니 2023-06-19 12:02:39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국비와 도비 총 20억원이 투입돼 길이 25.6m, 폭 8.67m, 높이 6.06m 크기의 3층 구조로 제작됐다. 하지만 거북선 제작 업체가 국내산 소나무 ‘금강송’을 쓰겠다는 계약을 어기고 80% 넘게 외국산 목재를 쓴 것이 드러나 업체 대표가 구속되는 등...
혈세 20억 들인 짝퉁 거북선, 150만원에 겨우 매각 2023-05-18 13:20:39
섞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른바 '짝퉁 거북선' 논란이 일었다. 당시 거북선과 판옥선 건조를 맡은 한 업체는 국산 소나무를 사용하도록 한 시방서와 달리 80% 넘게 수입 목재를 써 약 10억원의 차익을 남겼고 이 일로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또 방부 처리를 소홀히 해 목재가 심하게 부식되거나 뒤틀렸고...
혈세 20억 들인 '짝퉁 거북선', 154만원에 겨우 팔렸다 2023-05-17 20:26:15
경남도는 거북선 제작에 국내산 소나무 금강송을 썼다고 홍보했지만, 거북선 건조업체가 80% 넘게 수입 목재를 사용해 약 1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짝퉁 거북선'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배경으로, 이 일로 업체 대표는 구속됐다. 낙찰가 154만원은 최초 제작비의 0.077%, 최초 입찰가의 1.4%에 그친다. 거제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