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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잘못 설계된 보험 제도가 도덕적 해이·시장실패 불러 2024-06-17 10:00:08
전체 의료비의 60% 수준에 그치는 건강보험의 한계를 보완해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질병이란 ‘불운’을 막아준다는 ‘선한’ 의도에서 출발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실손보험은 설계 당시부터 적자가 예견돼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손보험은 출시된 시기에 따라 1세대에서 4세대로 나뉩니다. 2009년...
[허원순 칼럼] 연금개혁에서도 배제된 기업, 언제까지 봉일까 2024-05-30 17:53:49
보험의 기업 부담률은 이 상황에서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국민연금을 위시해 급팽창한 한국형 복지의 기반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은 잦을수록 좋다. 그래야 지속 가능해진다. 사정이 이런데도 사업주 목소리, 기업 의견은 제대로 반영이 안 된다. ‘당이 정하면 군소리 말고 따라 오라’인가. 여기가 북한인가....
1년 동안 진료만 1000번 넘게?…앞으론 '의료쇼핑' 제재 2024-05-27 09:29:00
의료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건보 당국은 보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 당국의 외래 이용 현황 통계를 보면 2021년 외래 의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넘는 사람은 2550명이나 됐고, 건강보험공단 재정에서 급여비로 들어간 금액은 251억4500만원에 달했다. 이들의 1인당 연간 급여비는 평균 986만1000원 수준이었다. 2021년...
병원 갈 때 신분증 없으면 건보혜택 못 받아 2024-05-19 18:16:22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가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별도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만 제시하면 됐지만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신분증을 꼭 제시해야 한다.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다산칼럼] 도덕적 해이의 장(場)이 된 실손보험 2024-05-14 18:20:16
획일적인 상품을 제공하도록 규제했다. 보험사는 연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민건강보험 급여 자기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보장하고 가입자의 연령과 성별 정도만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었다. 비급여 진료 가격과 수량에 아무런 감독도 없었다. 소비자와 의사의 도덕적 해이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2조원 적자인 이 보험…왜?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5-11 07:00:00
실손보험, 일명 구 실손은 자기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2017년 3월 이전까지 판매된 실손보험은 2세대, 선택형과 표준형으로 나뉘는 표준화실손으로 불립니니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매된 실손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이 분리된 3세대, 2021년 7월 이후 판매된 실손보험은 '쓴 만큼 내는' 4세대...
약관 봐도 아리송…"실손보험료 아끼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손해보험 A to Z] 2024-05-07 11:20:04
되나요? □ 회사별로 조금 달라요, 1세대 실손의료보험 (2009년 10월 이전 가입) 1세대 실손의료보험은 2009년 10월 표준약관이 만들어지기 전에 가입이 이루어진 상품으로, 보험회사별로 약관의 내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체로 ‘입원치료비’에 대해서 자기부담금 없이 100%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1세대의 가장 큰...
실손보험, 비급여 의료 적으면 4세대로 갈아타 볼 만 2024-05-06 17:58:03
다르다. 최근에는 판매 중인 4세대 실손이 보험료 부담이 작다고 알려지면서 기존 실손보험을 해지하고 4세대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 세대별 실손보험의 특징과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게 좋다. 1세대는 2009년 10월 이전 가입 상품이 해당한다. 1세대는 표준약관이 만들어지기...
'4세대 실손보험' 저렴하다는데…갈아타기 전 알아야 할 것 2024-05-05 22:29:10
다르다. 최근에는 판매 중인 4세대 실손이 보험료 부담이 작다고 알려지면서 기존 실손보험을 해지하고 4세대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 세대별 실손보험의 특징과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는 게 좋다. 1세대는 2009년 10월 이전 가입 상품이 해당한다. 1세대는 표준약관이 만들어지기...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80% 지원…올해는 화물차주도 2024-05-05 18:36:21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으로 노동자가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지원금 1만2040원 범위에서 1년(12개월)까지 지원한다.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 노동자, 화물차주를 포함한 약 2800명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산재보험에 가입된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 업무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