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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쯔양 공갈' 유튜버 압색…수사 급물살 2024-07-18 21:51:11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이날 경기도 소재 구제역의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구제역에 대한 고발장이...
검찰 추적 피한 '150억 신종사기수배범'…강서구 모텔서 검거 2024-07-18 18:46:28
생활을 이어가던 ‘신종 사기’ 수배범이 경찰과 검찰의 공조로 검거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강서구 화곡동 한 모텔에서 지난 7일 춘천지검과의 공조를 통해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까지 법인을 설립해 정상영업을 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약 150억원...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구속기소 2024-07-14 19:09:12
알려준 혐의다. 검찰은 조 경감이 누설한 압수수색 관련 정보가 여러 중간 단계를 거쳐 황씨 측에 전달됐다고 판단했다. 황씨 측은 브로커로부터 "내일 경찰이 압수수색을 나가니 준비하라", "경찰이 잠시 후 출발해 1시간 뒤 도착할 것"이라는 식으로 압수수색 일시와 장소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논란…이근 "법정구속 가능성" 주장 2024-07-13 15:02:23
들었고, 피의자 조사를 구치소에서 하게 되면 수사관은 한 달 전부터 예약해야 해서 그만큼 사건 진행이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제역이 쯔양님 협박, 공갈 관련해서 저의 지인 측도 고발장 제출했다"며 "무조건 구제역 감옥으로 보내는 것을 약속한다"고 적었다. 이근과 구제역은 서로에 대한 반감...
[속보] 검찰,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 2024-07-12 12:40:55
검찰이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취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12일 오전부터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천자칼럼] 검사가 사라진다면 2024-07-11 17:51:13
판박이다. 검찰청을 해체하고 수사 담당 중대범죄수사청과 기소를 맡는 공소청으로 분리하는 게 핵심이다. 이대로 실현되면 전통적 의미의 검사는 사라진다. 검사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겨갈 수 있지만 명칭은 수사관으로 바뀔 예정이다. 지위와 역할도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상 개개인의 검사는...
겨우 채워지는 '공수처 2인자'…인력난에 수사는 아직도 진땀 2024-07-10 18:08:11
재가가 떨어지면 2021년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검찰 출신 차장이 탄생한다. 1기 공수처의 김진욱 처장과 여 차장, 2기 오 처장은 모두 판사 출신이다. 이번 인선은 그동안 제기된 공수처 지휘부의 수사 경험 부족 논란을 불식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맡은 사건의 무게에 비해 의미 있는 수사...
"반바지 입고 앉았다가 성범죄자 될 뻔"…동탄서, 또 구설수 2024-07-08 18:35:11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B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은 아파트 헬스장 화장실을 방문한 뒤 성추행범으로 몰렸던 20대 청년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지난달 28일 동탄 경찰서 자유게시판에 '작년에 우리 자녀도 똑같은 일을 여청계(여성청소년계)에서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검찰수사관, 檢 송치 2024-07-08 13:15:09
경찰관과 검찰수사관, 그리고 이들로부터 정보를 받은 기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비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와 인천지검 소속 수사관 B씨를 각각 지난달 27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각 다른...
'성범죄 누명' 강압수사 처음 아니다?…화성동탄서 또 '논란' 2024-07-01 19:55:28
수사관의 성적수치심 일으키는 발언 등 저희 아들도 조사 이후 나중에야 제게 말해서 그나마 내용을 알게 됐고 수사관과 통화하는 녹취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첫 조사 때도 반바지 입혀 시연하고 전혀 노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도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하셨던 거 기억할 것"이라며 "결국 최종진술서를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