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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자들로 내각 채우는 트럼프, '미투 운동' 저항" 2024-11-20 12:20:46
게이츠 지명자를 만화 캐릭터인 '저지 드레드'에 비유하며 "게이츠가 우리 정의의 망치가 될 것"이라고 옹호했다. 이를 두고 NYT는 "트럼프 당선인은 법원으로부터 성적 학대 사실이 인정됐음에도 대통령이 되는 첫 사례"라며 "그러나 원하는 대로 인선이 이뤄진다면 내각에서 혼자서만 의혹을 받는 인물이 되지는...
트럼프, 적격 논란 게이츠 법무장관 후보 "지명 재고 안해" 2024-11-20 08:17:49
차기 행정부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게이츠는 하원의원 시절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 의혹과 마약 복용 의혹으로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에 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반대 여론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게이츠는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으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美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지명…9·11로 무너진 회사 재건 2024-11-20 07:56:17
맷 게이츠 법무장관 내정자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내정자와 달리 러트닉 내정자에 대해서는 상원 인준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내년 1월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보 당국의 정보 브리핑을 받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머스크, 미성년자 성매매의혹 법무장관후보 옹호…"정의의 망치" 2024-11-20 03:28:22
게이츠)에 대한 이런 비난들에 대해 나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며 "우리 법에서는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간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원칙 없는 얼간이인 갈런드(현 법무장관)가 게이츠에 대한 유죄 판결을 끌어낼 수 있었다면 그랬겠지만, 그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사건은 종결됐다"고...
트럼프, 법무장관 후보 인준부결 가능성 인정하면서도 인선 고수 2024-11-20 01:24:50
신문은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게이츠 인준이 부결되더라도 장관 후보에 대한 상원의 눈높이가낮아져 게이츠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되는 다른 인사들의 인준이 수월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는 백신 음모론자이며 공화당에 오랫동안 자금을 후원해온 제약·식품 업계를...
"17세 여고생과…" 장관 지명된 트럼프 측근 '충격 증언' 나왔다 2024-11-19 13:35:57
게이츠가 17세의 여고생과 성관계하는 걸 목격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게이츠와 성관계하고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증언한 여성 2명을 대리한 플로리다주 변호사 조엘 레퍼드는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레퍼드의 의뢰인인 여성 2명은 법무부와 연방하원 윤리위원회 조사에서...
美 법무 지명자 성매수의혹 확산…"여성 2명 입금 기록 확인" 2024-11-19 12:52:04
기록을 확인했으며, 이 중 1명은 파티에서 게이츠와 17세 여고생이 성관계 중인 장면을 목격했다고도 증언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방송사 ABC 뉴스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플로리다주 변호사 조엘 레퍼드의 인터뷰를 방영했다. 레퍼드가 대리한 여성 의뢰인 2명은 앞서 법무부와 연방하원 윤리위원회 조사에서 게이츠와...
트럼프가 선택한 '보건수장' 누구길래…'치과' 종목 날았다 2024-11-19 11:53:05
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겨냥한 책을 내기도 했다. 한편 케네디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 출마했다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면 중도 하차했다. 그는 1963년 암살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1968년 당내 경선 도중 총격을 맞고 숨진 로버트 F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아들이다. 조영선 기자...
트럼프-머스크, 시작부터 '삐걱'…인선 놓고 신경전 2024-11-19 08:24:28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엡스타인이 천거한 점 등을 둘러싸고 엡스타인과 머스크의 갈등이 지난주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엡스타인이 트럼프 당선인의 법무장관과 백악관 참모 인선에서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지적했고, 엡스타인은 자신이 추천한 인사들에 대해 머스크가 의문을 제기하자...
'굴러온 돌' 머스크-'박힌 돌' 엡스타인, 트럼프 2기인선 신경전 2024-11-19 08:06:27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를 엡스타인이 천거한 것 등을 둘러싸고 엡스타인과 머스크의 갈등이 지난주 불거졌다. 머스크는 엡스타인이 트럼프 당선인의 법무장관과 일부 백악관 참모 인선에서 너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견제했고, 엡스타인은 자신이 천거한 인사들에 대해 머스크가 의문을 제기한 것에 발끈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