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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수록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라이브 클립 공개…깊은 여운 선사 2022-01-25 15:10:03
강현의 연주에 문별의 담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지난 19일 미니 3집 `6equence`로 컴백한 문별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새 앨범은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LUNATIC` 또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세상을 바꾸는 건 '거대한 혁명'보다 '작은 친절'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1-21 17:52:20
겨울날이었다. 낡은 차를 몰고 퇴근하던 브라이언 앤더슨은 한적한 길가에 서 있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도움이 필요해 보였다. 그는 할머니의 자동차 뒤에 자기 차를 세우고 “제가 도와 드릴게요. 추우니까 차 안에 들어가 계세요”라고 말했다.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한 그에게 할머니가 고맙다며 사례를 하려고 했다....
'신촌 파출소 소장님께'…미국서 온 70대 노인의 편지 '뭉클' 2021-12-28 11:00:01
어느 겨울날 밤, 그는 신촌시장 뒷골목 리어카에서 홍합을 파는 아주머니들을 봤다. 배가 몹시 고팠던 그는 아주머니들에게 “돈은 내일 갖다 드릴테니 홍합 한 그릇을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가운데 한 분이 선뜻 뜨끈한 홍합 한 그릇을 내주셨다고 했다. A씨는 "그 아주머니에게 너무나 감사했지만 다음...
일출아, 설경아…여기선 冬冬 거리지마라~ 산수화가 춤을 추니 2021-12-23 16:52:47
시리도록 푸른 물결이 겨울날의 무채색과 어우러져 마치 선경(仙境) 같은 느낌을 준다. 월류봉을 촬영하고 있는 사이 조금씩 눈발이 흩어졌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하였는데 산양벽(山羊壁), 청학굴(靑鶴窟), 용연대(龍淵臺), 냉천정(冷泉亭), 법존암(法尊菴), 사군봉(使君峯),...
[단독]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자 "취미로 쓴 글…드라마 신기해" [인터뷰+] 2021-12-16 07:51:53
그런데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면서 3부를 쓰던 어느 겨울날, 제목은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습니다. 정말 갑자기 떠오른 제목이었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고, 그대로 선택하였습니다. ▲ 드라마로 만들어진 '옷소매 붉은 끝동'은 원작 소설보다 궐내 정치적인 암투가 더...
김용준&김성규 "서로 호흡 정말 좋다…`눈이 내리면` 함께해 영광" 2021-12-15 17:10:06
(김성규) 겨울날에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Q. 서로의 보컬 호흡은 어땠나요. A. (김용준) 성규와 첫 작업이라 서로 톤이 안 맞을까 봐 걱정을 했는데 막상 녹음을 해보니 너무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성규와 이렇게 한 번씩 작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
‘인싸템’ 너도 나도 바라클라바! 2021-12-03 14:13:00
선보였다. 겨울날 러블리 감성을 원한다면 참고할 것. 김재경(@_kimjaekyung_) 손수 제작한 바라클라바로 시선을 집중시킨 김재경. 그는 빈틈없이 딱 맞는 바라클라바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어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더욱 꼼꼼하고 귀여운 모자를 완성했다. 시중에 원하는 아이템이 없다면 김재경처럼 나만의...
겨울 코트의 새로운 발견 2021-11-18 12:19:00
아이템. 특히나 엄청난 한파가 몰려오기 전의 겨울날엔 코트의 매력이 더욱더 빛을 발한다.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니트 톱 이너를 함께 매치해 청키한 무드를 보여줄 수 있는가 하면, 단정한 셋업 수트 위에 무심하게 걸쳐 오프 듀티 룩 또한 선보일 수 있는 것. 그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릴만한 형태 덕에 스타일링...
[전영범의 별 헤는 밤] 은하수가 지는 계절 2021-10-27 17:24:30
겨울날, 습도계의 습도가 낮아 원격관측 망원경으로 한참을 관측하다 영상이 이상해서 살펴보면 진눈깨비가 내려 돔 안에 하얗게 쌓이기도 한다. 인터넷으로 원격 관측을 하다 보니 여러 대의 모니터용 카메라가 있어도 관측 중에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해 간혹 실시간으로 변하는 날씨에 대응이 늦기도 한다....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의 '광주' 소웨토를 가다 2021-06-19 08:00:10
소웨토 학생 봉기가 터졌을 때는 매우 추운 겨울날로 자신도 학생이었다면서 너무도 의미가 있는 그 시대를 살아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 건물에서 약 200, 300m 떨어진 헥터 피터슨 기념석에 가서 헌화 증정식을 했다. 기념석과 사진, 그림에 나타난, 당시 피터슨이 총에 맞아 쓰러져 품에 안긴 모습은 19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