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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기 내각서 배제된 공화 경선주자 헤일리 "전혀 관심없어" 2024-11-15 02:11:15
경선주자 헤일리 "전혀 관심없어"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 행정부 인선에서 배제당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트럼프 2기 내각에서 일을 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위성 라디오쇼에서 이같이...
美 차기 국가정보국장 지명자, 과거 러·시리아 옹호 입장 논란 2024-11-15 01:37:41
후보 경선에 출마했는데 당시 러시아 국영 매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다른 민주당 후보를 깎아내리면서 개버드는 우호적으로 묘사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개버드가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던 2017년 1월 내전에 휩싸인 시리아를 방문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만난 것을 다시 꺼내 들었다....
트럼프 사단 초스피드 인선…강경파 4050세대 '친위대' 구축 2024-11-14 18:18:30
전 공화당 경선 후보는 14살 차이다. 또한 밀러(39) 부비서실장 내정자, 스테파닉(40) 유엔 주재 대사 내정자, 털시 개버드(43) 국가정보국(DNI) 국장 내정자, 맷 게이츠(42) 법무장관 내정자 등 30대 후반~40대 초반 인물들도 대거 포진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트럼프 1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격·돌출 행동을...
국무장관 루비오 지명 반긴 非트럼프파 2024-11-14 18:11:33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워싱턴포스트(WP)는 “루비오 의원은 최근 트럼프 당선인과 같은 외교 정책을 추구하지만, 공화당의 다른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고립주의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2016년 대선 경선 때 트럼프 당선인과 원색적 비난을 주고받은 루비오 의원은 경선 이후 트럼프를 적극 지지했다....
이재명, 김혜경 150만원 벌금형에 "매우 아쉽다…항소할 것" 2024-11-14 16:41:48
후보 경선에 출마한 2021년 8월 서울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인사 3명과 수행원 등에게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도 법인카드로 제공(기부행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배 모 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피고인이 배우자...
'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항소 예고 2024-11-14 16:11:29
대선후보 경선 출마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올해 2월 14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들을 돈으로...
김혜경 1심서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종합] 2024-11-14 14:58:21
150만원이 선고됐다. 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전현직 중진 의원의 아내 등에게 식사를 대접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 때문이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박정호)는 14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
이재명, 선고 앞두고 "혜경아 사랑한다" 2024-11-14 14:11:02
지난 2021년 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은 아내가 '먼지털이 수사의 희생 제물이 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남편 일 도와주는 잘 아는 비서에게 사적으로 음식물 심부름시킨 게 죄라면 죄겠지만, 미안한 마음에 음식물값에 더해 조금의 용돈도 주었고...
박남서 영주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2심도 '당선무효형' 2024-11-14 14:04:17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다른 피고인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청년위원회라는 인원을 동원해 불법 경선 운동을 했고, 이 과정에 금품 선거를 벌이는 등 부정 선거를 하며 조직적으로 선거 범죄...
'10만4천원 기소' 김혜경, 오늘 선고…'사법리스크' 시험대 2024-11-14 09:37:59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1심 판결이 14일 나온다. 검찰 구형량인 벌금 300만 원이 그대로 선고된다고 하더라도 이 대표가 직을 상실할 위험은 없다는 게 중론이지만,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첫 관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원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