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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민희진·하이브…"돈 줄테니 나가라고" vs "거짓 주장" 2024-09-26 11:09:45
신뢰 관계 파탄 외에도 '프로듀싱과 대표이사 업무를 분리하는 게 정책적으로 적정한 상황' 등의 설명을 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민 이사는 허위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전파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난다. 본업에 복귀해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TBS 전직원 해고 수순…김어준 "복귀시 한달 내 1위" 재조명 2024-09-25 14:25:43
9월 사회적 논란과 회사의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며 진행자 김어준 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TBS는 또 지역공영방송의 통상적 수준 대비 3배에 달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출연료를 지급하고, 프로그램 공정성 논란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는데도 진행자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아 회사의 존립을 위협했다며 이강택 전...
뉴진스 "민희진 복귀시켜달라"…'최후통첩의 날' 밝았다 2024-09-25 09:14:10
'경영-프로듀싱 분리'와 전면으로 대치되는 요구다. 이와 관련해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해 하이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뉴진스가 이날로 최후통첩일을 지정한 것을 두고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을 제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뉴진스는...
“세상을 뒤집어 보기로 했다”…캐즘 절박감에 ‘전격 복귀’한 이동채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5 08:17:14
리더십 부재가 1년간 이어지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 전략 수정, 투자 속도조절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이 전 회장의 복귀로 오너의 선제적인 의사결정과 빠른 판단이 가능해진 만큼 경영 공백 리스크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전 회장은 경영 복귀 첫 행보로 ‘가격...
"민희진 돌려놔" 뉴진스 최후통첩 D-1…법정분쟁 수순 밟나 2024-09-24 18:47:28
"민 전 대표의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형태를 요청한다.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다"며 "25일까지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는 최후통첩을 날렸다. 어도어는 지난 8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사실을 발표했다. 민 전 대표는...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번졌다. 재산분할 여파에 따른 SK그룹 경영권 분쟁 우려도 제기됐다. 이혼소송은 현재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항소심 판단이 나온 직후인 6월 기사 건수는 한 달 새 1109건에서 2069건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 회장 관련 기사 중 상당수는 경영 활동과 무관한 이혼소송 관련이었다. 상고장 제출에 앞서 최...
인텔의 위기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4-09-23 08:19:32
팻 겔싱어는 2021년 회사에 복귀한 후 파운드리 사업에 재진출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으나, 지난 2년간 250억 달러를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의 연속된 적자에도 불구하고, 인텔은 이 사업부를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며 경영에 독립성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CNBC는 인텔이...
"뉴진스 인기상품 취급"…김앤장 출신 변호사, 하이브 '일침' 2024-09-15 22:37:24
썼다. 그는 해당 댓글에 "하이브 경영진의 생각과 유사해 보인다는 생각이 점차 강해지는 국면"이라며 "아티스트를 인기 상품 취급하는 마인드로 하이브가 앞으로 위대한 회사로 도약,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다"라고 답했다. 고 변호사는 "하이브를 위해 변론하자면 민희진과 카톡이 공개됐었다. 굉장히 분노할 만한...
방시혁과 하이브의 운명은...BTS 멤버도 ‘민희진·뉴진스’ 지지? 2024-09-14 18:49:12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오는 25일까지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뉴진스가 입장을 표명하자 이들을 응원하는 행렬도 잇따랐다. 가수 바다, 우주소녀 멤버 다원, 프로야구 김도영(기아), 세븐틴 팬덤 등이 뉴진스의 발언을 지지했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가 뉴진스를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처음이다....
"대표 해임 못 받아들여"…민희진, 반격 나섰다 2024-09-13 13:50:04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주주간계약이 해지됐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며"하이브는 지속적인 계약위반 행위와 업무방해, 명예훼손과 모욕 등을 멈추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경영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5일까지 어도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