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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올해도 세수 좋지 않아…법인세 내년부터 회복 반영" 2024-07-08 16:10:35
나라는 상속세와 소득세가 둘 다 높은 나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속세가 1997년 이후 큰 개편이 없었기 때문에 논의를 해보자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세수 부족으로 담뱃값 또는 부가가치세율을 인상할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최상목 "尹정부 부자감세 아냐…민생·경제 위한 감세" 2024-07-08 15:41:44
전 국민 지원법'과 관련해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해야 할 요건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상속세와 소득세의 상관 관계를 묻는 김태년 민주당 의원의 질의엔 "우리나라는 상속세와 소득세가 둘 다 높은 나라"라며 "상속세가 2000년 이후에 큰 개편이 없어서...
[사설] 서민 보호 명목으로 상시 추경 하자는 전직 예산실장 2024-07-02 17:25:20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낸 경제관료 출신이다. 나라 살림을 책임지던 인물이 야당 의원이 되자마자 건전 재정을 심각하게 훼손할 법안을 앞장서 발의한 것이 충격적이다. 5년간 10번이나 추경(151조원)을 편성하고 국가부채를 400조원 늘린 문 정부 때의 예산 관료라는 점을 감안해도 어이가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기재부 출신 안도걸, 배지 달자 "추경 쉽게하자" 2024-07-01 18:06:49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문턱을 대폭 낮추는 방향으로 국가재정법 개정을 추진한다. 지금은 전쟁 등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만 추경 편성이 가능한데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정치적 목적의 추경 편성이 남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가 재정의 근간을 흔드는 법안이라는 비판이...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오류, 사소한 것 아냐…판결 내용 변경 가능성" 2024-06-19 16:30:42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문을 경정(수정)한 데 대해 "(오류로 인한) 중대한 판결 내용 변경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사소한 오류가 아닌 만큼 판결) 경정 대상이 아니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정법원 판사 출신으로 '독도 인 더 헤이그' 등을 쓴 소설가이기도 한 정 변호사는 법무부 송무심의관을 지냈고,...
[사설] '경제폭망론' 말 바꿔가며 25만원 주자는 이재명 2024-05-20 17:47:01
정부 채무를 늘리는 13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25만원씩을 전 국민에게 주는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는 점은 다시 논거를 댈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물가만 교란할 가능성이 크고, 추경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고, 민주노총도 반대한 사실을 재차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설] 또다시 세수 급감, 추경은커녕 내년 예산도 긴축 불가피 2024-05-01 17:57:52
건너가는 분위기다. 약간의 ‘잡수입’은 있지만 나라 살림을 세금에 기대는 예산 구조에서 경기가 급상승하지 않는 한 뻔한 예상이다.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잡았지만 4%를 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예측이다. 국가채무도 GDP 대비 50%를 넘어서 1127조원(2023년 말 기준)에 달했다. 지난해...
추경, 경제쟁점 부상하나…정책기조·나라빚·편성요건 '문턱' 2024-04-23 06:07:00
추경, 경제쟁점 부상하나…정책기조·나라빚·편성요건 '문턱' 정부 선별복지 기조와 '엇박자'…적자국채 발행, 재정건전성·물가 부담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야권이 지속적으로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요구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이 경제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포퓰리즘과 타협?…윤석열 대통령, 민생지원금 딜레마 2024-04-21 18:59:35
13조원의 재원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지난 16일 총선 패배 후 첫 국무회의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에 비춰 보면 마약과도 같다”고 비판했다. 여권에서도 윤 대통령이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 안...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며 사실상 이 대표가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마약’에 비유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 “가슴이 콱 막히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며 “국민 다수에게 필요한 정책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