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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더욱 멀어지는 시민사회운동 [여기는 논설실] 2020-06-04 09:30:01
더불어시민당 대표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에 올린 글이 화제다. "시민들이 국회의원들에게 매달리는 방식보다는 스스로 정치세력화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낸 노희경씨가 "왜 (시민)운동의 목표를 의회 진출로 삼으면 안되는지 궁금하다"고 거침없이 한 얘기도 인용했다. 우...
'홍콩보안법 후폭풍'…중국경제에 톈안먼 사태급 충격주나 2020-05-28 16:56:00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EPN·Economic Prosperity Network) 구상을 본격화하고 세계 주요국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 중이다. 서방 선진국보다는 다소 사정이 낫기는 하지만 중국도 미중 무역전쟁에 이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서 이런 미국의 파상적인 공세는 코로나19라는 국난을...
[이학영 칼럼] 중국의 '늑대외교'가 심상치 않다 2020-05-26 18:10:52
미국 정부가 최근 한국에 자국 중심의 경제블록인 ‘경제번영네트워크(EPN)’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는 등 ‘문단속’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으로서는 간단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강(自彊)’이라는 외교 원칙을 돌아보며 중심을 제대로 잡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밀면 밀리는...
[PRNewswire] SpaceChain Foundation, Core Semiconductor에 투자 2020-05-26 12:43:37
재단은 신공간 경제를 위한 분산형 인프라를 육성한다. 스페이스체인 재단은 우주와 블록체인의 기술을 결합해 우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용이하게 하고 공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pacechain.com 웹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참조하십시오. 코어반도체(Semiconductor) 정보 코어반도체는 팹리스 반도체...
[PRNewswire] 캠비움네트웍스-페이스북 커넥티비티, 복수의 무선접속사업 협업 확대 2020-02-28 10:11:03
핵심 파트너이다. 캠비움네트웍스와 페이스북은 공동으로 인터넷의 힘을 가일층 민주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리우[https://www.gartner.com/analyst/50754 ], 실비안 파브르[https://www.gartner.com/analyst/26971 ] 등을 저자로 하여 2019년 12월 16일에 나온 가트너의 "5G의 새로운 라디오 인프라에 대한 마켓...
[전문] 문 대통령 신년사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서 결코 지지 않을 것" 2020-01-07 10:06:17
대통령은 "올해는 혁신의 기운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면서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여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생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를 ‘제2, 제3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고, 데이터, 네트워크,...
홍콩 주둔 중국군 '실탄 훈련' 공개 2019-12-30 14:59:48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전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내년 1월 1일 대규모 집회를 앞둔 홍콩 민주화 시위대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 온라인매체 홍콩01은 “홍콩 주둔 중국군이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홍콩 인근 해역에서 한 육·해·공 3군 합동 실탄 훈련을...
세계경영 앞세워 유라시아 질주한 '킴기즈칸'…외환위기 태풍에 좌초 2019-12-10 17:37:29
민주화 바람이 불던 동유럽과 옛 소련 같은 사회주의권 국가였다. 무주공산이나 마찬가지였던 이곳에 중공업과 자동차 사업을 통해 대우의 이름을 알렸다. 대우자동차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경쟁 끝에 폴란드 자동차 공장을 인수했다. 1990년대 중반 “대우가 동유럽의 자동차 생산기지를 싹쓸이했다”는...
'586 네트워크'가 장악한 정치·노동·시민단체…20년째 세대교체 없어[창간 55주년 기획] 2019-10-17 17:23:13
2010년 이후 10년 동안 586세대가 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1961년생)도 586세대로 구분된다. 이철승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는 “586세대는 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똘똘 뭉쳤고 네트워크가 다른 세대보다 더 조밀하고 탄탄하다”며 “우리 사회 주류 및 기득권 세력의...
[창간 55주년 기획] 대한민국 富와 일자리 거머쥔 '586' 2019-10-13 17:35:22
44.0%에 달했다. 586세대의 정치 참여가 늘어나면서 이들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간부들도 대거 586세대가 꿰찼다. 산업계도 상황이 비슷하다. 이철승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중 50대 비중은 2017년 72.2%에 이른다. 1940년대생이 50대일 때 이 비중은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