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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수사해도 공소 기각 가능성" 2024-12-10 17:58:46
수사권은 경찰에만 있다.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직권남용 혐의를 통해 내란 혐의를 수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검찰은 검찰청법과 시행령에 따라 검사의 직접 수사가 가능한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내란죄까지 수사하고 있다. 검찰청법 ‘제4조 1호 다목’은 부패범죄, 경제범죄...
하야·탄핵·구속…시나리오에 대선 시점 달렸다 2024-12-10 17:55:08
밝힌 바 있다.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변론을 사실상 포기했던 박 전 대통령과 달리 윤 대통령은 적극적인 변론에 나설 가능성이 커 심리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며 “헌법재판관 지명과 청문회 등 구성에도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최종 결정까진 1년 가까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구속 땐 ‘직무...
갈 길이 바쁜데…아세안 발목 잡는 부정부패 [더 라이프이스트-이성득의 ASEAN 돋보기] 2024-12-10 17:46:53
무기징역을 받은 태국 '부패 경찰 서장'의 재산은 13억5천만 밧(550억)이 넘었다. 국내 대기업 L사 인도네시아 법인의 지인은, 수입 제품이 통관되지 않아 세관에 담당 직원을 보냈더니 노골적으로 뇌물을 요구해, 고민 끝에 통관을 마냥 기다렸다고 한다. 심지어 아시아 최고 청렴 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도...
"홍보해준다더니 5년치 요금받고 잠적…환불 요구하면 보복도" 2024-12-06 07:00:05
= "저희가 경찰과 검찰에 온라인 광고·마케팅 업체들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 것이 수십번입니다. 하지만, 이게 왜 사기 수법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면서 민사로 대응하란 식이에요.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들이 민사 소송을 일일이 어떻게 챙깁니까. 힘들게 번, 피 같은 돈 수백만 원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 버리고 만다는 걸...
中매체, 韓탄핵정국도 시시각각 보도…"또 청와대 저주 못피해" 2024-12-05 17:15:25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서고 경찰은 윤 대통령 등에 대한 내란죄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중국중앙TV(CCTV)와 환구시보 등도 탄핵소추안 표결 예정 소식을 발 빠르게 알렸다.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 온라인 백과에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탄핵 추진까지 과정을 모은 자료가...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들 고소…재물 손괴·퇴거 가처분 2024-11-29 21:51:52
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교에 훼손된 부분도 많은 상태이고, 이번 사태에 외부인이 참여했다는 의혹도 있다보니 수사가 필요하다고 봤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서 책임자를 확인하고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량한 학생들의 피해를 막고 다시 이런 폭력적인 사태가 일어나지...
성남 신흥동서 48년 전 지어진 2층 주택 붕괴…인명피해 없어 2024-11-29 18:24:40
피아노 학원이었으나 현재는 공실이고, 2층 주택 거주자 2명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가 없었다. 앞서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계단 축이 기울어진 모습을 확인하고 곧바로 도시가스를 차단하고 인근 주민을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中 대학서 벌어진 무차별 칼부림…25명 사상 2024-11-17 13:11:21
이싱 우시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며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싱시 공안국은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인 피의자 쉬모(21·남)씨가 시험에 불합격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실습(인턴) 보수에 불만을 품고 학교로 돌아가 범행했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내놨다. 아울러 쉬씨가...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2024-11-17 12:48:22
우시공예직업기술학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며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싱시 공안국은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인 피의자 쉬모(21·남)씨가 시험에 불합격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게 된 점과 실습(인턴) 보수에 불만을 품고 학교로 돌아가 범행했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내놨다. 아울러 쉬씨가 현장에서...
학원 직원이 여학생 치마 속 '찰칵'…성착취물 1810개 '충격' 2024-11-12 08:44:53
보습학원 직원으로 근무하며 학원생 17명의 교복 치마 속을 141회 촬영해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1810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페, 독서실, 편의점, 헬스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도 성인 여성 261명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해 불법 촬영물 2843개를 제작해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