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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선거인단' 통한 독특한 간선제…폐지시도 700여번에도 존속 2024-11-05 16:43:00
18세기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현대 상황에는 어울리지 않고 비민주적이라는 비판도 거세다. 대선 결과가 실질적으로 이른바 '경합주'들에만 좌우되며 나머지 주 유권자들의 표는 결과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사표'(死票)가 되어버리는 문제점도 있다. 때로는 몇몇 선거인들이 일반 유권자 투표 당...
'초박빙' 美 상·하원 선거…주목해야 할 '경합주' 어디? [이슈+] 2024-11-05 11:25:41
하원 선거…끝까지 지켜봐야하원에서는 여전히 많은 선거구에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공화당은 201석을 확보해 민주당의 192석을 9석 차로 앞서고 있지만, 경합 중인 42석이 남아 있어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결과를 뒤집기 위해서는 2020년 조 바이든...
뉴욕증시, 대선 앞두고 몸 사리기…다우 0.61%↓ 마감 2024-11-05 06:56:03
뉴욕타임스(NYT)의 1일 기준 여론조사 분석에 따르면 경합주별로 해리스는 미시간(약 1%포인트), 위스콘신(1%포인트 미만)에서 우위에 있으며 네바다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률이다.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1%포인트 미만), 노스캐롤라이나(1%포인트), 조지아(2%포인트), 애리조나(3%포인트) 등에서 앞서고 있다. 현재...
[美대선 D-1] 해리스·트럼프, 마지막날 최대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 집중 2024-11-05 00:11:45
이번 대선 7개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아 이곳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곳이다. '러스트벨트'(오대호 인근 쇠락한 공업지대)에 속한 펜실베이니아는 노동자 계층 유권자가 많아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트롱맨 귀환이냐, 첫 여성 대통령이냐 2024-11-04 17:57:46
전망과 백인 여성층에서 해리스를 남몰래 지지하는 ‘히든 해리스’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엇갈렸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7대 경합주의 투표 의향 유권자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1.3%포인트) 해리스는 네바다(49% 대 46%), 노스캐롤라이나(48% 대 46%), 위스콘신(49% 대 47%)...
동점이면 대통령 누가? 당선인 암살되면?…美 대선 A to Z 2024-11-04 09:53:36
경합주인 애리조나는 본투표일인 11월5일까지 우편투표를 접수한다. 개표를 위한 스캔·분류 등 작업을 거치고 유권자 서명 등의 문제가 있으면 투표용지 수정도 허용하는 만큼 수일이 걸릴 수도 있다. AP통신 애리조나주 개표가 완료되는 데 최대 13일이 걸린다고 봤다. -다음날도 결과를 받아보기 힘든 건가 ▶경합지에서...
[美대선 D-2] 트럼프 "날 맞추려 연단앞 기자들에 총쏴도 신경 안써"(종합) 2024-11-04 08:07:29
나오지 말았어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등을 찾아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정부의 경제, 이민, 대외정책 등이 실패했다고 거칠게 비판하면서 '해리스 심판론'을...
[美대선 D-1] 경선 승리자 낙마에 피격사건까지…요동친 대장정 2024-11-04 06:00:18
지지층 안에서 '불사조'의 서사를 추가했다. 그 후부터 최근까지 해리스와 트럼프는 역대급 초박빙 접전을 이어갔다. 전국 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소폭 우세하다는 결과가 좀 더 많았지만 7개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는 2% 포인트 이내의 격차 안에서 조사마다 승자가 엇갈리는 양상이 계속됐다....
[美대선 D-1] 1·2·47·270·538·1억5천만…숫자로 보는 미 대선 2024-11-04 06:00:17
결정적 변수인 나머지 선거인단 93명은 ▲ 펜실베이니아 19명 ▲ 미시간 15명 ▲ 위스콘신 10명(이상 북부 러스트벨트) ▲ 노스캐롤라이나 16명 ▲ 조지아 16명 ▲ 애리조나 11명 ▲ 네바다 6명(이상 남부 선벨트) 등이다. 일부에선 7개 경합주 선거인단 93명에다가 후보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을 배분하는 메인주 2선거구...
[美대선 D-2] 트럼프, '선거사기' 또 거론…"4년전 백악관서 나오지 말았어야" 2024-11-04 04:16:46
대통령은 대선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를 찾아 조 바이든-카멀라 해리스 정부의 경제, 이민, 대외정책 등이 실패했다고 거칠게 비판하면서 '해리스 심판론'을 역설했다. 2020년 대선 결과를 부정해온 그는 이 과정에서 이번 선거의 사기 가능성도 재차 거론하면서 첫 임기가 끝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