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발 쭉 뻗어 금메달' 주인공, 세리머니 하다 똑같이 당했다 2023-10-14 13:07:50
그는 지난 2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경기에서 전 종목을 통틀어 대회의 '하이라이트' 장면 10선에 꼽힐 만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당시 경기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승리를 예감하며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려 세리머니를 펼치자 뒤따르던 황위린은 끝까지 전력 질주해 결승선에 왼발을 쭉...
"AG메달이 결혼 선물"…국가대표 부부 탄생 2023-10-13 14:53:12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김국영은 이정태(27·안양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과 힘을 모아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육상이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낸 건, 성낙균, 장재근, 김종일, 심덕섭이 이어 달린 1986년 서울 대회(3위) 이후 37년 만이자 역대...
세리머니 하다 金 놓친 정철원 "후회·반성한다" 2023-10-05 13:02:43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3,000m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결승선을 앞두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해 대만에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한국은 대만에 0.01초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정철원과 동료 최인호(논산시청)는 병역특례 혜택도 놓쳤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
"세리머니 진심으로 후회"…금메달 놓친 정철원 사과문 2023-10-05 12:39:25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3000m 계주 결승에서 순간의 방심으로 금메달을 놓친 정철원(안동시청)이 재차 본인의 실수를 사과했다. 정철원은 지난 4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저의 행동에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정철원은 이어...
바둑 男단체, 중국 꺾고 13년 만에 '金' 2023-10-04 00:45:08
개인전 결승에 안착했다. 통산 다섯 번째 금메달을 노렸던 여자 농구는 이날 준결승에서 일본에 58-81로 패했다. 5일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남자 농구도 8강전에서 중국에 70-84로 무릎을 꿇었다.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선 37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정태·김국영·이재성·고승환 선수가 순서대로 달려...
"세리머니하는 것 보고 그냥 달렸다"…대만 그 선수의 '한마디' 2023-10-02 19:14:39
롤러스케이트 남자 스피드 30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을 직감하며 세리머니 하다 막판 추월을 허용, 금메달을 놓친 한국 대표팀에게 대만 선수가 뼈아픈 한 마디를 남겼다. 앞서가던 한국 정철원이 결승선 통과 직전 두 팔을 들어 올리며 환호하는 사이 대만의 마지막 주자 황위린은 포기하지 않고 내달려 왼발을 쭉...
금빛질주 펼쳐놓고…설레발에 은메달 2023-10-02 18:30:24
고개를 숙였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앞서 열린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만에 0-4로 패하며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 대만이 2승을 거둬 B조 1위를 예약했고, 1승1패인 우리나라는 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을 바라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대...
'막판 역전' 대만 롤러 "韓 축하 중에도 난 싸웠다" 2023-10-02 17:23:10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남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승리는 한국 대표팀으로 기운 것만 같았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이 결승선 통과 직전 세리머니를 펼치는 와중에도 대만의 황위린이 끝까지 추격한 끝에 금메달을 따냈다. 최인호(논산시청), 최광호(대구시청), 정철원(안동시청)으로 꾸려진 우리나라 대표팀은 2일...
너무 빨리 세러머니 하다가… 롤러스케이트 대표팀, 0.01초차 銀 2023-10-02 16:09:19
이날 앞서 열린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카누에서는 '간판' 조광희와 장상원이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1분37초690를 기록하며 중국 팀(부팅카이-왕충캉·1분36초658)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카누가 수확한 첫번째 메달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세리머니하다 '역전패'…정철원 "너무 큰 실수 죄송하다" 2023-10-02 14:06:49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3000m 계주 결승에서 때 이른 세리머니로 결승선 코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정철원이 금메달을 예감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사이, 뒤에 있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것. 이날 한국의 최종 기록은 4분5초702로 1위 대만(4분5초692)과 0.01초 차이였다. 경기가 종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