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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급등에도…이마트 배추, 도매가보다 싼 비결은 2020-08-23 18:08:25
배추 바이어는 고랭지 배추의 주거래처인 태백, 평창만으로는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했다. 해발고도가 더 높은 대관령, 진부령에 올랐다. 비 피해가 적은 곳을 찾아 해발 1000m 높이의 강릉 왕산 지역까지 올라가 매입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마트는 애호박 직매입처도 기존 2곳에서 6곳으로 늘렸다. 이런 노력 덕분에...
긴 장마로 무·배추 도매가 작년보다 84%↑…가격안정대책 추진 2020-08-13 10:30:02
비슷한 수준이다. 평년보다는 19.8% 올랐다. 감자는 고랭지감자의 출하작업이 지연되면서 6월 20㎏당 2만4천643원에서 8월 상순 평년보다 14.5% 높은 2만7천168원으로 상승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후 가격이 뛰었던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정소비가 계속돼...
포카칩에도 제철이? 6월에 감자칩이 더 맛있는 이유 2020-06-09 09:51:03
감자는 4대 식량작물이다. 1년에 네 번 수확한다. 3~5월은 하우스봄감자, 6~7월은 노지봄감자, 8~11월은 고랭지 감자가 생산된다.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가을감자가 시장에 나온다. 노지봄감자와 고랭지 감자는 연중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공급량이 많으니 연중 가격은 가장 싸고, 맛은 가장 좋다. 국내...
산지 감자 5000원인데 마트 가격 8만원인 까닭 2020-04-12 16:22:48
3~5월에는 하우스봄감자, 6~7월에는 노지봄감자, 8~11월은 고랭지 감자를 생산한다.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가을감자가 시장에 나온다. 노지봄감자와 고랭지 감자는 연중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공급량이 많으니 가격은 연중 가장 싸다. 농가들은 겨울이 되면 감자값이 비싸질 것에 대비해 이 시기 가장 많은...
올해 고랭지감자 생산량 14년만에 최대…작년보다 52%↑ 2019-11-22 12:00:03
올해 고랭지감자 생산량 14년만에 최대…작년보다 52%↑ 고추·참깨도 9.7%, 2.0% 각각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올해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해 14만t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9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랭지감자...
평창고랭지 김장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19-11-12 10:24:47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실수요 고객 증가로 큰성과를 거두면서 11일 열흘간의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연례행사인 김장이 이틀 이상 소요되는데 이를 30분에서 두시간 정도에 마칠 수 있고 기온 차이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가 고소하고 쉽게 무르지 않아 평창배추를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고...
연이은 가을 태풍…배추·무·당근값 폭등 2019-10-31 17:52:06
대표적 월동 작물인 배추, 무, 당근, 감자 등의 주요 산지인 제주의 태풍 피해가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주는 12월부터 6개월간 국내 유통되는 무를 공급하는 유일한 산지이기도 하다. 제주의 무밭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침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 무의 파종 시기인 9월과 10월에 태풍이 집중 상륙해 큰...
권혁기 왕산종묘 대표 "굶어 죽어도 씨앗은 아끼는 게 내 철학" 2019-09-19 17:47:32
씨감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다. 고랭지농업연구소 감자팀과 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를 찾아가 육종 기술 등을 배우기도 했다. 그는 “탄탄한 이론이 뒷받침될 때 풍부한 현장 경험이 제대로 빛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감자는 배울수록 어려운 분야가 새롭게 등장하기 때문에 수시로 관련 기관을 찾아...
친환경 재배된 '괴산청결건고추', 산지직송 예약 판매 실시 2019-08-29 10:24:07
해발 250m의 고랭지인 괴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옥수수와 배추, 감자 등 농산물이 잘 자라기로 유명하다. 특히 특유의 매콤함과 단맛, 붉은 색감이 살아있는 고추는 괴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매년 8월 하순~9월 초순에는 고추축제가 열릴 정도다.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괴산군청 앞...
노인만 남은 농촌…"외국인 없인 농사 못 지어요" 2019-07-23 16:24:42
북부 고랭지 채소 재배지인 강원 양구군 해안면의 경우 농촌 인력이 없다 보니 외국인 근로자들에 의존해 작물을 수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감자와 시래기 등 밭작물 수확 시기에는 외국인 근로자 수백명이 투입돼 작업한다. 이 중에는 계절 근로자로 등록된 외국인도 있지만, 상당수는 체류기한을 넘긴 불법 체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