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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KAIST 교수,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 폭행 2024-10-08 16:47:38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지난 9개월 동안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자괴감으로 하루하루를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다"며 "사건 이후 술을 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건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대전으로 가자'며...
'여고생 살해' 박대성 "소주 4병 마셨다"더니…거짓말이었다 2024-10-06 21:14:43
나머지 2병 중 1병은 마개가 따져 있었지만, 술은 그대로였고 나머지 1병은 마개도 따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소주를 4병 마셨다고 진술해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가게에 갔다"며 "진술한 것처럼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박대성은 지난달 26일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서...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50대 성범죄자, 징역 2년 2024-10-05 07:33:07
이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술을 마신 뒤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A씨는 보호관찰관으로부터 음주 측정을 요구받자 욕설하며 폭행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2007년 특수강간죄로 징역 10년과 함께 7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A씨는 2022년에도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어기고 보호관찰관들에게 욕설했다가 징역...
"죄송하다면서 입꼬리 씰룩"…'묻지마 살인' 박대성에 공분 2024-10-04 17:54:46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했다.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머그샷 얼굴 사진을 지난달 30일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포토라인 선 살인범 박대성, "범행 기억하느냐" 질문에 '침묵' 2024-10-04 12:06:40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머그샷 얼굴 사진을 지난달 30일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모습 드러낸 여고생 살인범…"기억나냐" 묻자 침묵 2024-10-04 11:54:35
26일 0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순천 10대 여성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 2024-10-04 10:02:32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정확한 동기를 진술하지 않았다. 박대성과 피해자 A양은 한 동네에 살고 있지만,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범행 당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장사도 안돼 소주를 네 병 정도 마셨다. 범행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대성이 술에...
김호중 징역 3년6개월 구형…최후 진술서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1:21:26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또 "김씨는 널리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이미 대중과 여론으로부터 가혹하리만큼 무거운 처벌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최대한 관대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 선생님께 죄송하고 반성하겠다. 현재 이 시간까지 와보니 더더욱...
김호중 최후진술 "그날 후회…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2024-09-30 10:54:55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널리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이미 대중과 여론으로부터 가혹하리만큼 무거운 처벌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최대한 관대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피해자 선생님께 죄송하고 반성하겠다. 현재 이 시간까지 와보니...
검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2024-09-30 10:16:13
사법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