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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생산 저탄소화 동맹결성…1천500억 민간펀드 만든다 2023-02-16 15:02:01
저장탱크 등 극저온 환경에 견디는 고망간강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철강·조선업계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선박 고망간강 분야에 탄탄한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장관은 "철강산업이 탄소다배출 산업에서 친환경산업으로, 범용재 위주 생산에서 고부가 제품 생산으로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라고...
이창양 "노란봉투법, 헌법·민법 충돌…불법파업 늘어날 것" 2023-02-16 14:59:01
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철강생산 저탄소화에 특화된 1500억원 규모 민간펀드를 조성한다. 산업부가 발표한 철강산업 발전전략에는 원료-공정-제품-수출로 이어지는 철강 밸류체인에 걸쳐 2030년까지 △철스크랩(고철) 산업생태계 구축 △세계 최초 수소유동환원 기술개발 △친환경...
포스코, 철강 등 7대 핵심사업 '성장 비전' 실행…'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 2023-02-06 16:13:21
준공이 목표로, 53% 정도 작업이 진척된 상태다. 이 탱크엔 고(高)망간강이 적용됐다. 고망간강은 철에 망간(Mn)을 3~27% 첨가한 새로운 강종이다.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도 버틸 수 있어 LNG를 저장하는 데 알맞다. 제2터미널은 제1터미널 인근 34만8041㎡ 너비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포스코인터, LNG터미널 증설에 1조 투자 2023-01-31 17:57:09
高)망간강을 적용한 영향이다. 고망간강은 철에 망간(Mn)을 3~27% 첨가한 새로운 강종이다.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도 버틸 수 있어 LNG를 저장하는 데 알맞다. 제2터미널은 제1터미널 인근 34만8041㎡ 너비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5·6호기와 같은 20만kL급 탱크 6대가 추가로 들어선다. 2025년까지 7·8호기 두 대를...
LNG 밸류체인 강화 나선 포스코인터, 1조 투자해 터미널 증설 박차 2023-01-31 15:00:07
高)망간강이 내뿜는 색이다. 고망간강은 철에 망간(Mn)을 3~27% 첨가한 신개념 강종이다. 영하 196℃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깨지지 않는다. 영하 162℃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LNG를 저장하기에 충분한 셈이다. 1~4호에 적용된 9%니켈(Ni)강보다 가격도 50%가량 저렴하다. 서기식 터미널건설추진반장은 “5호 준공 후 3년째에...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10년간 양극재 40조 공급한다 2023-01-30 17:02:57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NCMA 양극재 외에 NCA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NCM·NCM(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를 의미한다.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다....
1월 엔지니어상에 대우조선해양 윤광희·실리콘마이터스 조현석 2023-01-09 12:00:02
높은 고망간강(망간이 11∼14% 함유된 합금강) 신소재와 LNG 선박용 저장 용기를 개발해 실제 선박에 최초로 적용했다. 이에 국내에서 생산한 소재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LNG 저장 용기를 제작하고, 선박 탑재와 수출로 이어지는 국내 조선산업 선순환 구조가 공고해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조현석 이사는 비메모리...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와 조선용 신소재 개발·적용 '맞손' 2022-12-14 10:00:14
가할 계획이다.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을 위해 고압과 저온을 모두 견딜 수 있는 특수강, 극저온 액화수소의 저장·운반을 위한 고망간강 등이 대표적이다. 또 국제해사기구(IMO) 탄소제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의 연료 탱크 개발과 용접기술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두 기업은 지난 20...
대우조선해양-포스코 맞손 "조선용 신소재 공동 개발" 2022-12-14 09:18:39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을 위해 고압과 저온에서 견딜 수 있는 특수강, 영하 253℃ 극저온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반을 위한 고망간강 등 신소재와 용접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환경 규제에 맞춰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연료추진선의 암모니아 연료 탱크 개발과 용접기술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지난 20여...
국제해사기구, 극저온 선박소재로 '포스코 고망간강' 인정 2022-11-15 11:00:07
고망간강은 극저온에서도 손상되지 않고 인장강도 등 기계적 특성이 뛰어나다. 니켈강 등과 비교할 때 약 70~80% 수준의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해수부는 포스코와 극저온용 소재에 고망간강을 포함하는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2016년 IMO 공식 의제로 고망간강의 국제표준화를 제안해 2018년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