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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08-29 07:05:08
대체할 일자리들을 분석했는데요. 결론은 고학력 고소득자들이 많은 전문 직종일수록 인공지능(AI) 노출 지수가 높아, AI에 의해서 일자리가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특히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비반복적 분석 업무를 하는 전문 직군인 의사, 회계사, 변호사, 건축가 등이 AI 노출 지수가 높았습니다. 흥미롭게도 ...
해리스 "미실현 이익도 과세"…월가 '발칵' 2024-08-28 17:43:04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고소득자와 기업에 감세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뚜렷한 차별화에 나서려는 것이다. 월가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미실현 자본소득 과세 방침을 두고 미국 세제를 뒤흔드는 공약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기업·고소득 가구 세금 인상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자들 '미실현 소득'에도 세금 부과…해리스 공약에 '발칵' 2024-08-28 16:25:46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존에 제안한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3월 2025 회계연도 세입 제안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미국인의 세금은 변함없거나 낮추는 한편, 기업과 고소득 가구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것이 해당안의 핵심 내용이다. 특히 세수 제안 목록 중에는...
[2025예산] 국세감면액·국세감면율 추이 및 조세지출 귀착 분석(표) 2024-08-27 11:00:56
66.6│ │ ├──────┼────┼───┼────┼───┼────┼───┤ │ │ 고소득자 │ 139,076│ 32.3│ 155,059│ 33.2│ 166,724│ 33.4│ │ ├──────┼────┼───┼────┼───┼────┼───┤ │ │ 계 │ 430,547│ 100│ 467,478│ 100│ 499,192│ 100│...
[2025예산] 국세감면 78조원 '역대 최대'…3년연속 법정한도 초과 2024-08-27 11:00:54
고소득자는 16조7천억원으로 33.4%를 차지한다. 고소득자의 감면 비중은 지난해 32.3%에서 올해 33.2%(전망치) 등으로 높아진 반면, 중·저소득자는 작년 67.7%, 올해 66.8%(전망치) 등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보험 가입률 상승 등으로 사회보험료 소득공제가 늘면서, 누진 구조상 고소득자의 감면 비중이...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2년째 계속된 세수 펑크에도 대기업·고소득자 중심의 감세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뚜렷한 세수 기반 확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세수 펑크에 대한 고민·대책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 재정만 강조하는 것은 전체를 보지 않고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유지하고 기초연금으로 저소득층 지원해야" 2024-08-23 16:33:47
했다. 이어 "보험료율의 단계적 인상에 따라 고소득자의 수익비(보험료 대비 연금 급여)는 1 미만으로 떨어진다"며 "이를 막기 위해 (낸 만큼 받는) 소득비례형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초연금 개혁 방향에 대한 제언도 잇따랐다. 기초연금은 현재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된다....
[사설] 기업 투자로 엇갈린 한·미 소비 명암 2024-08-16 17:41:44
오프라인 쇼핑까지 살아날 태세다. 월마트가 고소득자 소비 증가로 올해 매출 전망치를 이전보다 늘려 잡은 게 대표적 예다. 고금리 장기화로 임금 상승세가 둔화하고 가계의 여윳돈이 바닥나 소비가 꺾일 것이란 전망은 쏙 들어갔다. 7월 실업률이 4.3%로 치솟으면서 확산한 미국 경기 침체 우려도 잦아들었다. 반면 국내...
[다산칼럼] 파리올림픽이 남긴 것 2024-08-12 17:41:21
기업과 고소득자들은 더 이상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이다. 경제 성장을 통해 결실을 보아 나눠줄 수 있는 열매가 있을 때 사회적 분배를 추진할 수 있는 잠재력도 생긴다. 결국 성장이 분배를 낳고 모든 것이 성장에 달렸다. 우리의 과제는 올바른 균형을 만들어내는 데 있고 개인 간 경쟁과 집단 연대의 균형을 추구하는...
"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강구하려 하느냐 아니면 이를 모른체하고 고소득자의 민원 해결하는 데 집중하느냐, 이런 정책 우선 순위에 대해 정부가 이미 선택을 내린 것 같다. 그게 지금 경제 상황에서 과연 올바르냐는 의문이 든다. "소액주주 이해 반영 안되는데, 세제 인센티브 무슨 소용있나"▲최근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을 완화하는 국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