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복현, 본연 업무 대신 관치금융에 몰두…가계부채 증가" 2023-10-17 15:46:50
효과는 고신용자에 집중됐다”라며 “관치금융과 정치금융이 (금융 시스템을) 흔들면 안 된다”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원장이 상생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난 4월 이후 가계부채 총액은 상승세로 본격 돌아섰다. 가뜩이나 높은 수준이었던 가계부채가 늘어났을...
고신용자 '환영'…내몰리는 저신용자 2023-10-01 07:19:58
많은 고신용자 위주로 은행권 대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은행에서 지난 8월 실제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신용점수(신용평가사 KCB 또는 나이스 기준)는 882.82점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대출자의 평균 신용점수(859.07)보다 올해 들어 23.75점이나 높아졌다. 5대...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출시…담보대출 힘주는 인터넷은행 2023-09-05 17:34:01
본래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자 대출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인터넷은행 3사 모두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곤 있지만, 전체 대출 내 비중은 목표치에 못 미치는 상태입니다.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선 중저신용자 대출을 크게 늘려야 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고신용자 대출이나 담보대출을 줄여야 할 수도...
"금리 뛰기 전에 미리 받자"…'마이너스 통장' 개설 늘었다 2023-08-28 18:02:06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늘어나는 것은 상환 여력이 있는 고신용자들이 하반기 대출금리 인상에 대비해 예비 자금 확보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채 금리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오른 게 영향을 미쳤다. 5년 만기 금융채(AAA·무보증) 금리는 22일 연 4.412%로 올 3월 초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연체율 악화' 저축은행…대출문턱 더 높아진다 2023-08-28 17:50:41
고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확대해왔습니다. 이렇게 문턱을 높이다보니 올해 신용점수 600점 이하 차주에게 돈을 빌려준 저축은행은 전체 79개 중 15곳에 불과했습니다. 돈 빌리기가 어려워지자 대출수요가 카드론으로 몰려가는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앵커> 하반기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50년 만기 주담대, 장점 보다 '단점'이 많은 이유[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3-08-28 06:00:03
갚아 나가야 합니다. LTV를 너무 강하게 적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주목받는 듯합니다. 금융교육을 더 강화하고 신용점수가 높은 고신용자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을 늘려주는 방향이 더 좋을 듯합니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美IAU 교수 "외부 필진의...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상승…토스뱅크만 내려 2023-08-25 16:22:06
목표치는 44%다. 토스뱅크의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액은 8천408억원이며, 2분기 말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3조700억원이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축소된 이유에 대해 "거시경제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대출 심사·내부 등급 기준을 고도화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KCB 기준 비중이 감소했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카뱅·케뱅' 오르고 '토뱅' 하락 2023-08-25 16:06:59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1분기에 비해 감소한 것과 관련해 "건전한 중저신용자 발굴 과정에서 일부 대출 비중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시책에 따라 도입한 대환대출 과정에서 일부 고신용자의 유입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중저신용자 비중이 하락했다고 했다. 또 부실채권 상각을 진행하면서 중저신용 공급...
주담대 기대 성장한 카카오·케이뱅크…6개월 새 5.4조원↑ 2023-08-15 07:02:00
"고신용자 대비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42% 이상"이라며 "담보대출 대비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만 취급하고 있는 것도 예대금리차를 확대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입자, 여신 규모 성장이 시너지를 내며 흑자로 전환한 것"이라며 "채권상품 소개 등 WM 서비스와 체크카드 사용 고객 수...
신용대출 갈아타기 92% '은행→은행' 2023-07-10 17:55:12
주도로 도입한 대환대출 인프라의 혜택이 중·저신용자보다는 고신용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환대출 인프라가 도입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이동한 대출자산은 6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1금융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