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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소용돌이 ‘숨멎’ 2020-04-12 08:32:00
선택했다. 손제혁(김영민 분)의 비틀린 욕망을 두 눈으로 목격한 고예림(박선영 분)의 선택도 마찬가지였다. 고예림은 “이 정도로 흔들리지 않아, 절대로”라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당신같이 가식적인 여자, 단 한 번도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어”라고 지선우에게 비수를 꽂았다...
‘부부의 세계’ 김희애X김영민, 절제된 눈빛연기로 화면 장악 2020-04-11 14:22:00
눈으로 하얗게 질린 손제혁을 노려보는 고예림의 얼굴은 시청자들까지 경악하게 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암시하기도 했다. 박선영은 이처럼 일렁이는 고예림의 감정을 절제된 감정연기로 촘촘하게 그려내고 있다. 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박선영의 캐릭터 표현력은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이에 ‘부부의...
'부부의 세계' 김희애 통쾌한 반격, 시청률 16% 돌파+동시간대 1위 2020-04-11 08:01:00
말했다. 그리고 손제혁과의 약속에는 고예림을 내보냈다. 불안과 좌절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이태오에게 돌려준 지선우의 완벽한 복수, 진실이 만들어낸 파국은 짜릿했다. 지선우의 복수는 거센 풍랑의 시작이다. 황폐해진 행복의 파편들 안에서 지선우가 집어 든 무기는 진실이었다. 완벽한 세계를 둘러쌌던 거짓들에 통...
[드라마 속 클래식이야기] JTBC '부부의 세계' 속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2020-04-10 19:28:30
극중 고예림(박선영 분)이 남편 손제혁(김영민 분)의 위치를 남편 차에 달아논 GPS로 추적해 불륜 사실을 알아채는 장면에서다. '부부의 세계'는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했다. 이 곡은 드라마의 전개방향과 인물의 변화 과정을 암시해준다. 드라마 초반...
[법알못] '부부의 세계' 김희애, 남편 복수하려 맞바람…과연 이혼에 유리할까 2020-04-06 14:04:02
고예림(박선영 분)에게 말하겠다며 이태오의 자산 장부를 모두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그렇다면 남편과의 이혼을 치밀하게 준비하며 맞바람을 피운 극중 김희애의 행동은 잘한 선택이었을까. 법알못(법을 알지 못하다) 자문단 이인철 이혼전문 변호사는 "최근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
‘부부의 세계’ 박선영, 임신한 한소희에 조소 날리며 독설 2020-04-05 14:13:00
등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각각 변화하는 고예림의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금씩 드러나는 비밀 속에서 박선영이 고예림을 통해 보여줄 복합적인 감정과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부부의 세계' 한소희, '분노유발→오열' 밀도 높은 연기로 안방극장 장악 2020-04-05 08:50:00
자신의 임신 사실을 눈치챈 고예림(박선 영분)이‘더 이상 입 다물고만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자 ‘공범인 주제에 이제와서 의리있는 척 웃기잖아?’라며 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일관, 시청자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사실 여다경은 불안에 떨고 있었다. 유아용품을 고르는 엄마를 보며 감출 수...
'부부의 세계' 김희애, 시청자 열광시킨 짜릿한 역습…시청률 15% 돌파 2020-04-05 08:15:00
감았던 고예림(박선영 분)도 여다경의 임신을 알아채고 달라졌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 김윤기(이무생 분)까지 등장했다. 이제 다양한 인물들이 속내를 드러내며 얽혀가기 시작했다. 각기 다른 비밀과 문제를 안고 사는 이들이 어떤 ‘세계’를 보여줄지, 그리고 지선우의 선택은 어느 목적지를 향해갈지 궁금증을...
'부부의 세계' 김희애,"여자라고 본능이 없는 줄 알아" 김영민 유혹 받아들여 2020-04-05 00:37:00
'부부의 세계'에서는 고예림(박선영 분)의 남편 손제혁(김영민 분)이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꽃을 보내며 술 한 잔 하자며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 한껏 치장한 선우는 아들과 이태오(박해준 분)에게 "학회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섰다. 시어머니 장례식장에서 태오와 다경의...
'부부의 세계' 지옥을 맛본 김희애, 더 이상의 망설임은 없다 2020-04-04 09:15:00
누구보다 눈치가 빠른 고예림(박선영 분)도 지선우의 변화를 눈치챘다. 모든 인물이 진실과 거짓, 비밀과 기만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지선우가 산산이 조각난 행복의 파편을 들고 이태오를 겨냥하기 시작했고, 얽히고설킨 관계들은 그의 반격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절망의 끝에서 불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