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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죄' …檢 '검수완박'으로 수사 못하나 2024-12-04 16:08:51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죄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를 맡을 수도 있다. 이날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공수처에 윤 대통령을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직권남용죄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타인에게 의무가 없는 일을 하게 만들거나 권리 행사를...
"공직에 미련없다", 엘리트 사무관들…줄줄이 로스쿨행 2024-12-03 19:52:41
있어도 되는 건지 싱숭생숭하다”고 말했다.◆공직사회 등지는 젊은 사무관높은 업무 강도 대비 낮은 처우, 외딴 세종시 생활, 비대해진 국회 권력 등에 지친 행시 출신 엘리트 사무관의 관가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관계 부처에 따르면 행시 출신 기재부 사무관 중 최대 5명이 최근 서울대 로스쿨로부터 내년도 최...
'MAGA' 통한 트럼프의 세계 지배 구상…우리의 대응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2-01 17:43:23
미국의 인사 원칙은 ‘엽관제(spoil system)’다. 고위 공무원과 주요 기관 수장 자리에 여당 측 인사와 지지자들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내년 1월 20일 취임 이전까지 모든 공직은 친트럼프 성향의 인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 절반이 지나도록 60%밖에 못 채운 우리와는 구별된다. MAGA는 개인적인 야망까지 포...
베네수 '反마두로' 규제 강화…"징역 30년·공직금지 60년" 2024-11-29 06:53:22
베네수 '反마두로' 규제 강화…"징역 30년·공직금지 60년" 국회, 만장일치 법안 가결…'망명' 野 대선후보 등 국내에 없어도 기소 가능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친(親) 니콜라스 마두로' 성향의 베네수엘라 입법부가 자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지지하는 이들에 대한 규제를...
[차장 칼럼] 머스크가 장관 못하는 나라 2024-11-14 17:49:03
자주 거론된 이유는 백지신탁 제도였다. 백지신탁은 고위공직자가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거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보유주식(3000만원 초과 시) 관리를 제3자에게 맡기는(신탁하는) 제도다. 백지신탁의 원조는 미국이다. 머스크 CEO가 부처가 아니라 위원회 성격의 DOGE 수장에 지...
트럼프, 2기 내각 '상원 無인준' 요구 2024-11-11 17:34:16
헌법에선 의회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를 임명할 때 상원 인준 투표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인준 대상에는 백악관 보좌진을 제외한 모든 장관급 각료가 포함된다. 휴회 임명은 의회가 휴회 중일 때 대통령이 의회 인준 없이 공직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딸 친구 부당채용, 직원에 욕설...체육회장 수사의뢰 2024-11-10 18:08:38
고위 간부는 후원사에 연락해 4천705만원의 침구 세트 등을 후원받아 선수촌에 따로 보관하며 자의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단은 위법 사항은 아니더라도 규정 위반 등 부당한 업무 처리 혐의가 있는 11명(수사 의뢰 대상자와 7명 중복)에 대해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첩하고 감사와 징계 등의 절차가...
"딸 친구, 선수촌 직원으로 뽑아라"…체육회장 채용비리에 '발칵' 2024-11-10 13:30:03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0일 이런 내용의 대한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직원부정채용(업무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체육회 예산 낭비(배임) 등의 비위 혐의가 확인돼 이 회장 등 관련자 8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청장,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에 "조만간 수사 개시" 2024-10-25 13:47:31
명씨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뇌물수수 등 혐의 적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에 조 청장은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이 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이 "국민들이 믿을 수가 없고 김건희 여사 관련된 부분은 전혀 수사가 안 되는 것으로...
예나 지금이나 '상남자' 평가 속…尹, 김건희 논란 돌파할까 2024-10-22 15:34:25
5월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김건희 방탄'이라는 야권의 비판이 나오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 이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했다. 홍 시장의 두둔에 여야를 막론하고 비판이 쏟아졌다. 당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