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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억 '초대박' 터졌다…인도서 열광한 'K-간식' 정체 2025-02-04 20:00:01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다만 하브모어 브랜드는 유지한다. 한 인도 주재원은 "현지 마트에서도 한국 과자나 빙과류는 인기 제품"이라며 "중상층들이 한국산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더 선호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씨메스,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 날개 달까 2025-02-04 06:00:52
수익성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이란 계산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씨메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026년 실적 전망치 기준 26배 수준으로, 해외 로봇 솔루션의 평균치인 35~40배 대비 할인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씨메스는 계속 적자를 내고 있어 아직까지 목표 주가를 내놓은 증권사는 없다. 고윤상 한국경제 기자
'밸런타인데이' 30만원 케이크 뭐길래…올해도 뜨거운 '밸런타인 마케팅' 2025-02-04 06:00:03
특별 이벤트에 분주하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화장품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4개 주요 업체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를 개최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유명 베이커리 및 파티셰 디저트숍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도 연다. 고윤상 기자
피자 라이벌 '반값 전쟁' 치열 2025-02-03 21:46:20
있다. 기존 피자 업체들은 온라인 중심의 가격 경쟁을 벌일 수 밖에 없다. 증가하는 배달 수수료 등도 피자 업체들의 부담 중 하나다. 한 피자업계 관계자는 "피자 50% 할인을 하면 사실상 남는 게 없는 수준"이라며 "할인 프로모션이 일상화되면 언제까지 수익성을 지킬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고윤상 기자
커피믹스도 제로슈거…저당식품 경쟁 치열 2025-02-03 17:39:23
또는 무당 제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 제품은 2022년 5월 출시 이후 2년 반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KGC인삼공사는 혈당 조절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제품 ‘정관장 GL프로’를 출시해 3개월 만에 약 6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커피믹스 하루에 3잔 이상 마셨는데…" 희소식 2025-02-03 11:00:01
제품 개발에 힘썼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믹스가 필요한 순간에 설탕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는 20개입 5250원, 50개입 1만2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1개에 통상 150원 전후로 살 수 있는 일반 제품보다는 50% 이상 비싼 편이다. 고윤상 기자
뿌려 VS 찍먹, 후추 집안싸움 터졌다 2025-02-03 10:02:07
수 있다. 오뚜기는 ‘액상 입자 코팅 기술’을 활용했다. 후추 입자에 향신료와 조미액을 균일하게 코팅하는 기술이다. 오뚜기는 그동안 순후추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순후추 떡볶이', '얼큰순후추돼지국밥', '순후추 교자', '순후추팝콘' 등이 대표적이다. 고윤상 기자
백종원의 '빽햄' 심하다 했더니…결국 터질게 터졌다 2025-02-03 05:00:01
잠재우기에 나섰다. 우선 가격은 후발 주자기 때문에 생산량이 달라 생산 단가가 높다고 강조했다. 세트 1개 마진이 1500원이고, 사실상 운영비 등을 빼면 남는 게 없다고도 했다. 돼지고기는 국산인데다가, 함량 문제는 부대찌개용으로 개발하면서 양념이 더 들어간 것뿐이라 해명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日 여성들 우르르 몰리더니…'잭팟' 터트린 한국 회사 정체 2025-02-02 21:29:01
핏이 MZ 취향에 맞았다. SNS를 통한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SNS 등에서 감각적인 룩북과 스타일링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며 '패션 피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블랙핑크 제니, 한소희, 아이브 안유진 등이 이 회사 제품을 쓰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고윤상 기자
K아이스크림 인기에…빙그레 수출 '사상 최대' 2025-02-02 17:30:51
“올해부터 유럽과 호주 등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바나나맛우유도 해외에서 인기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수출을 위해 냉장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빙그레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5.1% 늘어난 1조53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