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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첫 끝내기 홈런…두산 박건우 "동료들 감기 걸릴까 봐" 2018-10-07 17:50:45
KIA는 10회말 1사 2루에서 최주환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박건우를 상대했다. 박건우는 홈런으로 답했다. 박건우가 끝내기 홈런을 친 건, 개인 처음이다. 박건우는 "홈런을 치면 항상 기분이 좋다. 최주환 선배가 끝냈으면 했는데 내게 찬스가 왔고, 자신 있게 휘둘렀다"고 타석에서의 순간을 떠올렸다. 끝내기 안타는...
박건우 끝내기 홈런…두산, 역대 3번째 단일시즌 90승 도달 2018-10-07 17:33:50
2루타로 득점권에 자리했다. KIA는 최주환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박건우와의 승부를 택했다. 박건우는 KIA 윤석민을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박건우의 개인 세 번째 끝내기 안타이자, 첫 끝내기 홈런이다. 선취점은 갈길 바쁜 KIA가 뽑았다. KIA는 1회초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우중간 쪽에...
오승환, 한미일 PS 석권…콜로라도, 컵스 꺾고 NLDS행(종합) 2018-10-03 14:19:16
만들었다. 대니얼 머피를 고의사구로 거르면서 오승환은 1사 1, 2루에 놓였다. 다음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는 3루수 땅볼에 그쳐 2루 주자 바에스가 태그아웃을 당했다. 2사 1, 2루에서 오승환은 크리스 러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러신은 빅터 카라티니를 1루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타이브레이커에서 나란히...
오승환, 첫 MLB 가을무대…WC 컵스전 1⅔이닝 무실점 2018-10-03 13:24:05
2루를 만들었다. 대니얼 머피를 고의사구로 거르면서 오승환은 1사 1, 2루에 놓였다. 다음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는 3루수 땅볼에 그쳐 2루 주자 바에스가 태그아웃을 당했다. 2사 1, 2루에서 오승환은 크리스 러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러신은 빅터 카라티니를 1루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abbie@yna.co.kr (끝)...
오승환, 포스트시즌 첫 출전..5타자 처리 `호투` 2018-10-03 13:17:09
10회 말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오승환은 2016년 빅리그 진출 이후 첫 포스트시즌이다. 10회 말은 삼진 1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하지만 11회 말에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 보내 위기를 맞았다. 이어 희생번트 후 고의사구를 내줘 원 아웃에 주자 1.2루 상황이 됐다. 후속타자는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10-02 08:00:10
태안 모래조각페스티벌·사구축제 6일 통합개최 "상승효과 기대" 181001-0896 지방-024916:34 [경남소식] 도,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유통 합동단속 181001-0900 지방-025016:36 영남이공대 교수협 "비교육적 전횡 전 총장 처벌해야" 181001-0903 지방-025116:39 부산 내년 2월까지 AI·구제역 예방에 총력전 181001-0904...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10-02 08:00:09
태안 모래조각페스티벌·사구축제 6일 통합개최 "상승효과 기대" 181001-0853 지방-025016:36 영남이공대 교수협 "비교육적 전횡 전 총장 처벌해야" 181001-0856 지방-025216:40 개청 121년 목포세관…"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181001-0857 지방-025316:40 '3대 무상교육' 대전시·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8일 개최...
'LG전 15연승' 두산, 우승 매직넘버 '4'…KIA는 79일만의 5위 2018-09-21 22:52:15
김주찬이 자동고의사구로 출루하고 나서 김선빈이 내야안타로 역전시켰다. NC도 7회초 무사 1, 3루에서 김찬형의 좌중간 적시타와 대타 최준석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내 다시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자 KIA는 7회말 1사 1, 3루에서 버나디나의 좌중간 2루타로 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말에는 1사...
넥센전 6승 8패 열세…두산 "넥센 만나면 꼬이네" 2018-09-19 23:04:24
1사 1, 3루에 몰렸다. 어쩔 수 없이 상대 4번 타자 박병호는 고의사구로 걸렀다. 1사 만루에서 함덕주는 넥센 김하성에게 초구 체인지업을 던졌고, 김하성이 친 공은 함덕주의 글러브를 맞고 중견수 앞으로 흘렀다. 공이 함덕주 글러브 안으로 들어왔다면 병살 처리도 가능한 타구였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
'연장 끝내기 안타' 넥센 김하성 "기회 오길 기다렸다" 2018-09-19 22:50:13
당연히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32)를 고의사구로 걸렀다. 마침 김하성(23·넥센)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하성의 바람이 통했고, 두산의 계획은 어긋났다. 김하성은 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